우리 집에서 시리가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하였습니다. 시리는 신청해야 하는 날에 신청을 못했었지만, 후에 빈자리 찾아서 예약을 하고, 드디어 오늘 접종을 하였습니다. 시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예약할 자리가 없어서 옆동네 광진구에서 접종을 하게 되었네요. 오전 9시에 접종 예약을 했는데, 접종장소에 도착을 9시 6분쯤 했는데, 시리의 대기번호는 62번이었답니다. 100명이 9시~10시 사이에 접종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 정말 일찍들 나오셨나 봅니다. 안내문 따라 들어가니 아주 세세하게 안내를 해 줍니다. 그리고 같이 동반한 가족이나 일행을 위해 대기하는 자리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간 화니는 시리의 접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들어온 순서대로 앉아서 대기하다가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