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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가족여행 - 제주도 (3) 호텔 - 선샤인호텔

ssil 2008. 8. 19. 12:45

여행지의 숙소는 참 중요하지요.
제 한몸이거나 남편과 두사람뿐이라면, 아무데나 정해서 하룻밤 자면되겠지만,, 필이가 있는 이상 아무데나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숙소는 남편의 인맥의 힘으로 에썸투어의 권부장님께서 함덕해수욕장의 썬샤인호텔을 잡아주셔서 너무도 좋은 곳에서 잘 쉬다올 수 있었습니다.
급박하게 예약을 했음에도 해변이 보이는 전망의 방으로 그것도 가장 윗 층으로 잡아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이번여행에서 숙소는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호텔전경입니다.. 전체가 나오지않아서 좀 아쉽네요.

 

호텔로비입니다. 넓고 좋습니다.
전 저 입구쪽에 놓여있는 에쉴리 책상에 눈이 확 가더라구요,
떠나기 전 사진한장 찍어놓는다는 게 잊고 그냥왔습니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화니랑 필이랑~~~~한컷!

우리가 묵은 방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한 컷 잠에 푹 빠져있는 필이입니다.
사실 우리는 오후에 물놀이하자며 호텔로 먼저 들어왔는데 
자는 필이 침대에 눕히고나서 피곤한 아빠엄마도 낮잠에 빠져서 저녁시간이 지날 때까지 푹 잤답니다.

침대에서 뒹굴뒹굴... 휴가 때 할 수있는 즐거운 일 중 하나죠^^

 

필이는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 감상 중입니다.
유독 필이가 이 테라스의 의자에 앉아 바다 보기를 좋아했습니다.
우리 필이 감성적입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전경...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 쪽이 해수욕장입니다..
바다의 깊이도 낮아서 아이들 놀기에 아주 좋아보입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와 해안도로입니다....
방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바쁜 화니는 휴가를 와서도 일을합니다.

 

조식은 한식과 양식이 적절히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필이도 아빠엄마도 아침마다 어찌나 배부르게 잘 먹었던지. 여행 내내 아침 든든히 먹고 놀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식은 계란, 소시지, 시리얼, 토스트 및 빵, 감자, 셀러드 등이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한식은 국 밥(흰밥 잡곡밥),나물류, 김치, 고기류 등의 다양한 반찬이 있었습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너무잘 먹고 다녀서 마지막 저녁에는 아빠엄마는 간식으로 먹고 필이를 위해 전복죽 룸써비스를 신청했습니다..
룸써비스라서 조금 더 비싸지만 반찬이랑 죽이랑 잘 나오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프론트에 얘기하면 베드민턴채도 빌려줍니다.
필이랑 함께 배드민턴치면서 잔디밭에서 놀았습니다.
호텔 앞이 다 잔디밭이어서 아이들 놀기에도 참 좋습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쿠폰으로 포차를 무료로 이용하였습니다.
맥주 1700CC랑 위의 모듬 안주가 무료였습니다.
우리는 투숙하면 다 주는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그게 아닌듯싶습니다.
애썸의 권부장님께서 깜짝 선물로 과일바구니 준비했다하셨는데, 그게 없어서 좀 서운했었거든요. 
근데 혹 이걸로 바뀐게 아닐까? 우리는 그렇게 결론을 내렸답니다.^^

 

정말 만족하며 휴양지의 밤바다를 보면서 음악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니 정말 휴가를 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아쉽기도 한 그런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