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곶이역에서 3시간가량 시간을 보내야 해서,
투썸플레이스 돌곶이역점에 왔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실패할 수 없는 안정적인 카페이고,
규모가 비교적 커서 3시간 앉아있기에 눈치가 덜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작은 카페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왠지 미안하고 눈치가 좀 보입니다.
투썸플레이스 돌곶이역점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줍니다.
투썸플레이스 돌곶이역점은 손님이 쉴 새 없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공간이 넓어서 괜찮았습니다.
카운터가 있는 매장은 그리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뒤편에 문을 열고 나가면 또 다른 넓은 투썸플레이스 돌곶이역점의 공간이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샌드위치류와 케이크류는 바로 보이지만 베이커리 메뉴는 키오스크를 돌아서 카운터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서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한스는 카페라테와 에그샐러드번
나는 진저 시트러스 라테와 P.TWG 얼그레이 밀크티 쉬폰 케이크
을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푸짐한 주문입니다.
우리 가족은 함께 카페에 가면 한스와 나는 음료를 선택하고, 음료를 잘 안 먹는 아들은 케이크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주로 아들이 원하는 케이크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P.TWG 얼그레이 밀크티 쉬폰 케이크“은 아들과 함께 오면 먹지 못하는 메뉴입니다. 이럴 때 먹습니다~
부드러운 쉬폰 빵과 시원한 생크림 그리고, 은은한 얼그레이 향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투썸플레이스의 2024년 홀리데이 메뉴 중 하나인
진저 시트러스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진저 시트러스 라테“는
진한 계피 향과 함께 진저의 달콤 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어우러져서 달달 매콤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맛이 좋습니다.
선택을 잘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에는 다양한 홀리데이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그중 오늘 마신 진저 시트러스 라테를 포함한 투썸 겨울음료 4종입니다.
2024년 투썸 겨울음료 4종
- 뱅쇼 로우 슈거
- 윈터 뱅쇼
- TWG 카모마일 유자티
- 진저 시트러스 라테
그리고, 트리 모양의 스노볼이 예쁩니다.
홀케이크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가 37,000원 -> 16,500원
투썸플레이스 돌곶이역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참 좋습니다.
투썸플레이스 돌곶이역점에 있으니 크리스마스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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