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oul

[서울 공예 박물관] - 물품보관함 / 한복 전시 / 공예 도서실

ssil 2024. 10. 18. 02:04

[241016]

서울 공예박물관
[관람시간]
전 시 실10:00 ~ 18:00 (평일, 주말 동일)
※ 2024년 4월 1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관합니다.
※ 아카이브실은 평일(화~금)에만 운영됩니다.
야외공간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시간대의 공예마당 출입을 제한합니다 (출입 제한시간 : 22:00 ~ 다음날 08:00) 
*  박물관 입장마감  : 17:30분

[휴관일]
매주 월요일  (※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른 공휴일인 경우는 운영함)
1월 1일 

[관람료]
무료 (대관전시 유료 가능)

[관람방법]
개인 자유관람 
※ 어린이박물관은 인터넷 사전예약 후 관람 가능 입장확인 :  안내동, 전시3동 안내데스크 ( 로비 개방시간 : 09 : 50분)
※ 어린이박물관은  교육동에서 입장확인

오전에 작품을 설치하고, 일정이 끝나고 철수해야 할 때까지 시간을 보내야 해서 근처 공예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공예박물관의 전시3동-직물관을 먼저 둘러보고자 함입니다. 

작품을 담아 왔던 큰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공예박물관 전시3동-직물관에 들어가니 물품보관함이 복도에 쫙 있었고, 평일 오전이라 물품보관함이 대부분 비어있었습니다. 

비용은 무료이고, 공예박물관 운영시간 내에 사용 가능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들고 있던 짐을 물품 보관함에 보관했습니다. 

덕분에 가볍게 공예박물관 관람을 했습니다.

날이 무척 좋아서 박물관 밖 풍경이 무척 싱그럽습니다.


공예박물관 전시3동의 자수 전시와 보자기 전시를 관람하고, 옆 건물로 가니 1층 로비에 한복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전시된 한복 작품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혜윰공방 (공예도서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혜윰공방」은 생각을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에 이르는 공예박물관의 작품들처럼 공예도서실 「혜윰공방」에는 과거와 현재를 담은 도서들이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며 자리하고 있습니다.「혜윰공방」의 도서를 통해 여러분의 생각이 깊은 바다를 이루어 새로운 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용시간]
화(Tue), 수(Wed), 목(Thu), 토(Sat) : 10:00 ~ 18:00
금(Fri) : 10:00~21:00 *18:00~21:00 (무인운영)
일(Sun) : 10:00 ~ 18:00 (무인운영)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이용자 일반사항]
· 도서는 내부에서만 열람 가능합니다. (대출이 어렵습니다)
· 시각장애인용 PC / DB검색 및 도서검색용 PC / 독서확대기는 해당 목적 이외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 복사 및 출력은 1인당 10장까지 가능합니다. (개인 문서 복사 및 출력 불가)

전시 관람을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공예박물관 전시1동-1층에 위치한 공예도서실에 갔습니다.

공예도서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으로 분위기도 좋고, 크지는 않지만 볼만한 책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공예박물관 홈페이지 에서 자료 검색도 가능하고, 대출은 안되지만 복사는 가능합니다. 물을 포함한 음식물 반입은 금지입니다.

많이 돌아다녀서 다리가 이프고 피곤했기에 중간에 놓인 소파 의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예도서실의 인테리어가 멋스럽습니다. 분위기도 아늑합니다.

주로 공예, 디자인 관련 서적들이 대부분 비치되어 있습니다.

섬유 관련 책들을 둘러보고, 보고 싶은 책 몇 권을 뽑아 와서 읽었습니다.

위빙 관련 서적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며 잘 쉬기도 하고, 정보 수집도 하고 아주 유익한 시간을 공예도서실에서 보냈습니다.

작품을 찾아가라는 문자가 와서 밖으로 나오니 공예박물관과 공예박물과 앞에 송정공원의 풍경,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 등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공원에서 꽃을 즐기고, 공예박물관에서 문화를 즐기고, 안국역과 북촌 일대의 맛집에서 음식을 즐기며, 정말 나들이하기에 너무 좋은 곳 서울 공예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