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매일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시리가 회사에 출근을 하게되고, 또 회사에서 야근도 잦아서 집에 늦게 오고,, ㅜㅜ 그러다보니 세 식구가 함께 예배드리기가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예배가 끊긴 건 아닙니다. 시리는 참여 못했지만, 화니와 필이는 날마다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근 여러모로 힘든 시리, 그래서 오전에 둘이 예배를 드렸지만, 시리를 위해 밤 10시에 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니까 조용히 찬양 부르고, 코로나 위한 기도문 함께 읽으며 기도드리고, 성경을 한 장 함께 읽습니다.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습니다. 날마다 예배드리는 삶, 정말 이 기쁨을 평생 누리며 살고싶습니다. 오늘 함께 부른 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