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3

[2021 1106] 선유도해수욕장-스카이 썬라인, 군산과자조합, 서해 해넘이

선유도 해수욕장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이 있습니다. 필이가 해 보고 싶어해서~ 시리가 용기를 내서 셋이 함께 짚라인을 탔습니다. 짚라인 처음이라 정말 떨렸는데, 결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높은 구조물로 출발하는 곳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 높은 곳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요금은 2만원입이다. 탑승전에 동의서에 동의도 해야합니다. 이때 좀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티켓을 받으면, 줄 서 있다가 차례가 되면 장비 착용을 합니다 장비를 착용한 후 탑승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이때도 엄청 떨렸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선유짚라인을 타러 올라가며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때문에 필이와 내가 함께 타고, 화니는 혼자 탔습니다. 딴 생각 못하게 바로..

[2021 1105] 군산-군산 시내 여행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군산 시내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군산의 진포해양테마공원 근처에 볼거리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군산근대건축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옛군산세관, 장미갤러리 등이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걸어서 시내쪽으로 이동하면, 초원갤러리, 옛일본가옥, 성심당 등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장미갤러리에 들어갔습니다. 여행지에서 갤러리를 만나면 대부분 관람을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반가워하며 전시관람을 했습니다. 다양한 회화작품들을 보며 예술적 감성을 느끼고나니 마음이 좀더 풍성해진것 같은 기분입니다.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

[2021 1105] 군산-왕산 짬뽕, 야구의 거리, 경암동 철길마을

얼마만의 여행인지 정말 설레이는 여행입니다 시리가 회사에 다니고부터는 여행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과감하게 금요일 연차를 쓰고, 군산으로 떠났습니다. 무려 2박3일로~ 첫 행선지는 짬뽕집입니다 군산의 짬뽕이 유명하다는 걸, 짬뽕거리가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짬뽕거리와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유명한 “왕산”이라는 곳입니다. 연예인 이상민씨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외관은 무척 허름했습니다. 검색해서 찾아온 곳이 아니라면 들어가지 않았을것같습니다 코로나시기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뉴는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짬뽕, 짜장, 탕수육이 전부입니다 그 중 인기메뉴는 짬뽕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콩나물짬뽕을 하나는 백짬뽕, 하나는 매운짬뽕 중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