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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서울-양양 고속도로 “가평휴게소”

20240118~19(1박2일) 지난해 후반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일이 드디어 끝이 난 기념으로, 속초로 여행을 갔습니다. 일이 진행되는 약 6개월여 동안에 집에서 일을 하는 특성상 퇴근도 없고, 주말도 없고, 그냥 내내 일을 했고, 해야 할 양도 많았고, 12월엔 마무리를 앞두고 더 쉴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화니와 필이는 정말 고생을 많이 해서, 필이 생일 즈음 바람 좀 쐬고 오자 하는 생각으로 속초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려던 계획은 오전까지 막판 추가 요청건을 처리하느라 점심때가 지나서야 출발할 수 있어서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양양으로 가는 길 첫 번째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도착한 휴게소가 가평휴게소입니다. 가평휴게소 서울양양고속도로 구간 중 민간투자사..

주일학교 아동부 생일파티

새 해에 한 달에 한 번 하는 우리 아동부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간단한 데코와 피켓을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광고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하는 생일파티 시간이기에 길게 거창하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부족합니다. 미리캔버스의 디자인 소스들을 활용해서 우드락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입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 나는 믿음의 사람 / 하나님의 작품 / 사랑해 / 생일을 축하해 / 축복의 사람(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 내용을 적어서 만든 피켓을 사진 촬영 시 하나씩 들고 사진을 찍도록 했습니다. 피켓의 내용을 생각 할 때 축복해 주는 말들을 많이많이 써 주고 싶어서 6개가 적게 느껴졌습니다. 생일파티는 아이들이 앞에 나오면, 먼저 다같이 축복하는..

[240114] 주일 설교 말씀 "테바, 생명을 구한 상자"

주일 3부 예배 / 오대식 목사님 테바, 생명을 구한 상자 (출애굽기 2:1~10) (출애굽기 2장1~10절)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

쿠팡 체험단 - 키보드 추천 '키크론 B6 무선키보드'

시리네도 쿠팡을 이용합니다. 쿠팡은 화니가 와우 회원으로 가입해서 화니 통해 물건을 구매합니다. 그동안 없던 것! 어느날 쿠팡 체험단에 선정되었다고 알림이 와 있습니다. 그리서 이건 뭐지? 하며 봤더니, 많은 물건 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배송을 받고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나게 목록을 살펴보다가 '키크론 B6 무선키보드'를 선택했습니다. 요즘 한창 키보드 때문에 애를 먹기도 하고, 화니가 멋진 키보드로 바꿔서 시리가 쫌 질투를 하고 있던 터라 시리가 사용해 보기로 하고 '키크론 B6 무선키보드'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키크론 B6 무선키보드'의 금액은 0원 배송비도 무료 공짜로 '키크론 B6 무선키보드'가 생겼습니다. 바로 다음날 로켓배송 되었습니다. '키크론 B6..

2024년 특별새벽기도회 개근

2024년의 시작! 송구영신예배 그리고 특별새벽기도회로 첫 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에는 우리 세 식구 모두 현장예배로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특별새벽예배가 있을 거라는 걸 알았을 때 함께 모두 출석해 보자고 얘기를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자녀들과 함께 나오면 좋겠다고, 목사님께서 광고를 하셨습니다. 올 출석 하는 고등학생이하 자녀들에게는 선물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교회와 마음이 통하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필이에게도 이미 함께 가기로 했지만, 교회에서 선물도 준다고 하니 조금 더 참석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이에게 선물 주니까 꼭 다 출석하자고 다짐을 받거나 강요하지는 않았어서 선물이 필이의 새벽기도 참석에 얼마나 ..

[231230] 토요일 와플 브런치

아침 겸 점심으로 와플을 먹고 싶다는 필이의 뜻에 따라 집에 사놓았던 핫케잌가루를 이용해서 와플을 만들었습니다. 필이가 반죽하고 와플을 굽고, 시리는 사과를 깎고, 레몬즙을 짜서 레몬수를 만들고, 계란프라이를 하고, 남아있던 고구마수프를 데워서 식탁을 준비했습니다. 노릇하게 구운 와플과 사과, 계란후라이, 고구마수프, 아몬드, 레몬수, 커피, 사과당근주스, 크림치즈, 땅콩버터, 딸기잼, 꿀 정말 많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핫케잌가루 반죽으로 구운 와플은 노릇노릇 아주 맛있습니다. 핫케잌 가루 한 봉을 다 구웠더니 양이 많습니다. 필이는 와플에 잼과 크림치즈 등 다양하게 토핑을 올려서 맛있게 먹습니다. 평소와 달랐던 와플 브런치는 여유로운 기분좋은 오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food 2024.01.08

[230105]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4일차

높은뜻덕소교회 / 오대식목사님통과하게 하시는 하나님 | (신명기 2:26~37)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

[230104]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3일차

높은뜻덕소교회 / 오대식목사님 함께 하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 | (신명기 2:1~9) 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

[230103]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2일차

높은뜻덕소교회 / 오대식목사님 먼저 가시는 하나님 | (신명기 1:19~33)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230102]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1일차

높은뜻덕소교회 / 오대식목사님 천 배나 많게 하시는 하나님 | (신명기 1:9~18) 9.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도다 10.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11.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12.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 13.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14.너희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내가 너희 지..

2023-2024송구영신예배

높은뜻덕소교회 / 오대식목사님들어가 차지하게 하시는 하나님 (신명기 1:1~8)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4.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5.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231230] 함박눈이 내립니다.

오랜만에 함박눈을 만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눈이 소복소복 쌓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또 지하철로 교회에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쌓이는 눈을 한 참을 바라보며, 겨울다운 겨울을 느껴봅니다. 토요일에 많이 내린 눈으로 인해 지하철을 이용해서 교회에 갔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플랫폼에서 눈 쌓인 기찻길을 바라보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나를 위한 선물 [다이어리와 문구류]

시리는 문구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필이가 쓰던 연필과 지우개, 샤프, 색연필 등 또 여기저기서 생긴 볼펜, 이런 것들을 사용했습니다. 학교에 갈때도 그냥 쓰던 거 가방에 삼색볼펜 하나 꼽아서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실 때로는 샤프도 지우개도 필요했고, 작은 필통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라서 선뜻 구입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2024년 다이어리를 고르고 구매하면서, 갖고 싶었던 문구류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오리고 필통, 예쁜 샤프, 또 예쁜 지우개, 형광펜 세트를 다이어리와 함께 구매했습니다. 나를 위한 연말 새해 선물이었습니다. 플래너 다이어리 2024년 다이어리는 '(만년형) 딜라이트 로그 타임플래너 데일리 다이어리'를 선택했습니다. 한 권에 6개월 분량으..

건강을 위한 레몬수와 과일 채소 주스

시리는 얼마 전부터 직장을 다니며 한없이 하락되어 있는 체력과 마냥 방치되고 있는 몸을 위해 채소 과일과 레몬수를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레몬 즙을 짜서 물에 섞어서 마시고, 사과와 당근과 양배추를 함께 갈아서 마십니다. 필이에게는 레몬수와 사과를 잘라서 주고, 화니에게는 시리와 같이 레몬수와 사과+당근+양배추 주스를 마시게 합니다. 그동안 레몬을 사서 먹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레몬수를 먹기로 결심하면서 테스트로 몇 개의 레몬을 사서 시도를 해 본 후 레몬을 박스로 구입했습니다. 찾아보니 제주에서 재배해서 배송하는 레몬이 많았습니다. 수입보다는 조금 더 비쌌지만 더 싱싱하고, 더 안전한 제품이라 믿고 구입했습니다. 정말 싱싱하고, 과즙이 많이 나와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

food 2024.01.02

[231217] 2023 공예 트렌드 페어

올해 트렌드 페어에는 평일에 갈 시간이 없어서 못 가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일 년에 한 번인데 꼭 가 보고 싶어서 주일에 예배를 마치고 화니와 함께 코엑스로 갔습니다. 교회 활동으로 부쩍 바쁜 필이는 교회에 두고 우리 둘이 전시 나들이입니다. 이렇게 둘이 돌아다니는 거 참 오랜만이라 허전한데, 이제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코엨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소윤이가 소중한 입장권을 전송해 줘서, 쉽게 입장을 하고, 전시를 둘러봤습니다. 매년 공예트렌드페어에 와 보는데, 항상 도자분야가 가장 많고, 섬유분야는 비중이 작아져서 속상했었습니다. 이번에도 섬유분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작년과 재작년에 비하면 조금 늘어난 것도 같고, 직조 공예도 눈에 여럿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