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나들이 224

서울대공원 동물원(2)

동물원으로의 가족 소풍에 도시락이 빠질 수는 없겠죠?ㅎㅎ 필이 도시락으로 꼬마 주먹밥을 만들었는데, 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잘 먹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주먹밥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맛을 보장할 수없었기에 필이 것만 조금 만들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 엄마아빠 것도 만들걸 후회했습니다,, 사간 김밥이 너무 맛없어서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꼭 만들어서 가져가리라 다짐했습니다.맛있게 도시락먹는 필이에요~~~ 엄마랑 커플티 입었습니다....사놓은지는 꽤 되었는데 이날 처음 입었네요..^^ 엄마아빠 먹으려고 산 옥수수인데, 필이가 너무 잘먹어서 거의 다 필이가 먹었네요~~~ 조금이라도 많이 먹으려는 저 표정 리얼하죠?..

with 나들이 2008.05.27

서울대공원 동물원(1)

지난 토요일 필이는 아빠 엄마와 함께 동물원에 갔습니다..... 조련사의 지회에 맞춰 군무(?)를 하는 홍학을 보면서 신기해합니다... 홍학이 너무 이쁘네요~~~ 길다란 기린을 보았는데 필이가 별로 관심없어 하네요... 그래서 기린을 배경으로 아빠와 함께 사진만 찍었습니다.. 집에서 사진으로도 봤던 코끼리를 봤는데 알아보는건지 어쩐건지 잘 모르겠지만 관심을 갖고 봅니다. 필이야 바로 저기 있는 동물이 코끼리라는거야~~~ 바다사자는 필이가 무서워하더군요.. 하긴 제가 보기에도 마치 괴물같은게 조금 섬짓했네요.... 필이는 이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물원에 갔습니다,.. 아빠엄마는 너무 즐거웠는데 필이도 즐거웠겠죠? 다음엔 더 많은 동물들을 자세히 보자꾸나~~~^ ^

with 나들이 20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