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계곡 있는 카페 “젤코바“

추석날 시댁에서 점심을 먹고  양평 친정으로 가는 길에 날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에게 잠깐 나들이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용문산의 젤코바 카페에 갔습니다.

 

용문산 계곡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젤코바"

 

용문산 베이커리 카페 "젤코바"는 용문산입구로 쭉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조금 들어가서 계곡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막상 골목으로 들어설 떄는 여기 카페가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데, 캠핑장을 지나면 바로 용문산 베이커리 카페 "젤코바"가 나타납니다.

 

 

실내는 층고가 높고 넓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풍경이 싱그럽습니다.

 

추석날이라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리다 겨우 자리를 찾았습니다.

날이 덥다보니 외부의 자리를 이용 못하고, 실내에만 북적거립니다.

 

음료메뉴도 다양하고, 빵도 다양하지만, 빵은 품절된 것이 많았습니다.

우리도 음료와 빵을 주문해서 실내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도 맛있고, 빵도 맛있어서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실내에서 빵과 음료를 맛있게 먹고,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깥 정원 풍경이 참 좋습니다. 사진도 찍고, 나무 그늘에서 풍경을 보며 즐거웠습니다.

 

용문산 베이커리 카페 "젤코바" 옆에는 바로 계곡입니다.

이미 계곡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덜 덥다면 외부 좌석에서 음료 마시며 풍경을 즐기며 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주변 풍경도 아름다워서 단지 카페를 다녀온 건데, 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