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6일. 2박3일]
[높은 뜻 정신]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1.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
모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모든 교인들은 충만한 은혜를 받게 하는 것이 높은뜻 교회의 목표입니다.
2.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는 교회
높은 뜻은 High Will이 아니라 God’s Will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높은뜻 교회의 목표입니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는 교회
높은뜻 교회는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이 가득한 잔칫상을 차려드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지금 가장 하시고 싶어 하시는 일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성경적 민주정치를 위해 힘쓰는 교회
높은뜻 교회는 교회의 민주주의 정치를 추구합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기 위해 성도들 사이에 그 어떠한 차별도 없는 올바른 장로정치와 전문분야의 목회가 균형을 이루는 협동 목회를 추구합니다.
5. 십일조, 희년정신을 실천하는 교회
물질과 재산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고백의 실천으로써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중히 여깁니다.
희년재단을 통하여 희년정신을 실현하며 교회 예산의 1/3 이상을 교회 밖을 위하여 사용하려 합니다.
6. 교인들을 세상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키우는 교회
높은뜻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직업을 다 성직으로 이해합니다.
교인 모두가 다 자기 전문적인 직업 영역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교인들이 세상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높은 뜻 이야기
마태복음 16장 13~20절 / 김동호 목사님
[마태복음 16장 13~20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높은 뜻"은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터는 반석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만이 주인이 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좋은 교회!
: 교회는 예배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일주일간 현실에서 정신없이 살다가도 주일날 제대로 예배를 한 번 드리면 그 피로가 싹 가시며 힘을 낼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예배는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대표적인 행위인데, 예배가 얼마나 살아있는지, 내가 예배에 얼마나 집중하는지가 하나님을 향한 내 마음의 척도가 됩니다. 예배마다 은혜가 있고, 예배가 기대되는 교회 그런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는 교회
: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며 살아오신 김동호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정말 닮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며 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나도 모르게 세상의 흐름을 따라 휩쓸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늘 용기를 내야 합니다. 정신없이 대세에 휩쓸리지 않을 용기 거부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하나님의 식과 법으로 오히려 단순하게 삶을 살라고 하시니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는 교회
하나님의 젓가락이 가는 것 =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하는 것!
: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실까? 내가 지금 무엇을 할 때, 선택을 할 때,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선택해야 기뻐하실까?를 생각한다면, 선택이 조금 쉬워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할 때, 현실적으로 당장 나는 손해 보는 것 같은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때가 많아서 망설이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성경적 민주정치를 위해 힘쓰는 교회
'신앙은 부하든지 가난하든지, 높든지 낮든지, 뭉치든지 흩어지든지 형편과 처지를 뛰어넘는 것이다'
목사는 선장, 교인은 선주입니다.
직분(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의 구별이 있을 뿐입니다.
: 높은 뜻 정신을 실천하는 우리 교회는 민주주의 운영을 위한 제도들이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장로권사 투표를 처음에 경험했을 때는 조금 놀랐는데, 하나님이 다 뜻대로 이루어 가심을 보면서 참 신기했습니다. 목사님을 재신임할지 안 할지를 정기적으로 교인들이 결정하는 것도 그간의 경험에 의하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교인입니다. 내게 맞는 교회를 선택하는 것, 지금의 교회 혹은 목사가 맞지 않는다면 맞는 곳을 찾아서 가라고 말씀해 주시니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처를 안고, 죄책감을 갖고 교회를 떠나거나 에너지만 소진시키며 온전히 예배도 못 드리며 그냥 교회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진짜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지 요즘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필이에게 좋은 교회에서 신앙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십일조, 희년정신을 실천하는 교회
1. 십일조
지갑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물질이 있습니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아버지가 내게 생명과 모든 것을 주셨는데, 십의 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돈을 잘 쓰고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십일조는 시작점입니다.
: 돈을 잘 쓰며 사는 것은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본인이 실천하며 살아오셨기에 아들들에게도 본이 되고, 성도들에게도 본이 되는 목사님의 역사를 들으며, 더욱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도 돈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즐거이 드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자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돈 잘 씀을 보시고 천국열쇠를 믿고 맡길 수 있으시기를 , 천국열쇠를 받는 복 받고 싶습니다.
2. 안식년
안식년은 너 없어도 돼! 이것을 알게 해 주시는 기간입니다.
:교회는 목사만, 혹은 누구 장로가 등등 어느 한 사람이 주인이 되면 안 되는 곳입니다. 목사님이 안계셔도 교회는 건강하게 무탈하게 돌아가야합니다. 그래서 안식년이 필요하다는 건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성도도 봉사하는 곳에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교만하게 붇들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내가 없어도 그 부서는 잘 돌아갈 것입니다. 어느 집단에서건 내가 꼭 있어야한다는 오만함을 갖지말라고 얘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교인들을 세상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키우는 교회
모든 직업은 성직입니다.
목사는 교회의 선장으로 교회 전문가입니다. 성도 개개인은 각자의 직업에서 전문가입니다.
교회는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 있고 싶은' 변화산처럼 좋은 곳이지만, 교회에서는 은혜만 받고, 너무 머물지 말고,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왕 같은 제사상으로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 수련회참여하면서 이렇게 수련회만 하면서 이런 데만 다니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설교시간에 세상에 나가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열심히 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웃었습니다. 내 삶의 현장! 아내로서, 엄마로서, 디자이너로서, 교수로서, 작가로서, 딸로서, 며느리로서,, 나는 역할이 많습니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금 힘겨워도 그래도 왕같은 제사장이 되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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