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아이패드가 처음 왔을 때 잠시 앵그리버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아빠도 엄마도 몇 번했는데,, 정작 제일 잘하는건 필이였습니다,,ㅎㅎ
필우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과감히 지워버리곤 그동안 안하다가,,
가끔 외삼촌을 만나면 외삼촌 핸드폰에서 앵그리버드게임을 하곤하던 필이가..
1가베와 2가베로 앵그리버드를 만들어서 혼자 게임을 하고있는게 아닌가...ㅎ
그럴싸하게 앵그리버드 세트를 가베로 만들고는 엄마에게 놀이방법을 공연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앵그리버드 세트를 필이 나름대로 만들고있습니다,..
참 어떻게 저렇게 할 생각을 한건지ㅡㅡㅡ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새가 내는 소리하며, 돼지가 죽을 때 내는 꿀 소리까지,,,
매우 관찰을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놀이 속에 필이의 관찰력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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