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이어트 46일째입니다.
저는 현재 처방받은 한의원 약 4통째의 마지막 6알의 약을 남겨두고 다음달 약을 신청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초기에 체중이 쭉쭉 내려가더니 추석즈음 병원 진료 이후로 계속 체중의 정체기였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전부터 또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진료 시에 원장선생님께서 이제 체중은 서서히 내려가는데 계단식으로 내려갈꺼라고 이야기 해 주셨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저는 그동안한의원에서 제시해 준 세 끼 한식위주의 식사를 주로 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한 달 보다는 빵이나 밀가루의 섭취도 조금 늘었고, 단백질의 섭취로는 닭가슴살소시지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포도나 사과 같은 과일의 섭취는 눈에띄게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거의 매일 근력운동과 약간의 유산소운동으로 약30~40분정도 하고있습니다.
헬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구의 수가 늘면서 근력운동의 폭도 넓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한의원 약은 꾸준히 잘 먹고 있습니다.
어제, 45일째 저의 체중은 처음 체중에 비해 -5.72kg이 감량되었습니다.
꾸준히 잘 감량이 되고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먹었던 식단들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실 매일매일 식단을 적고 기록하고 했지만 사진을 누락시키거나 중간에 빼먹은 일도 종종 있었네요^^;;
그러나 거의 비슷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주로 아침식사)
(주로 점심식사)
(주로 저녁식사)
오늘 문자로 한의원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왔습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계속 강조합니다.
공감합니다. 불규칙한 식사가 폭식을 부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계속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식사를 거르고 굶는 습관은 살이 잘 찌는 체질을 만듭니다. 과식,야식 등을 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기도 하고, 체중이 감량되었더라도 요요가 쉽게 찾아오기도 해요. 내 생활 패턴에 맞춰 하루 3끼, 4~6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설정해보세요! 한식 위주의 하루 3끼, 건강한 다이어트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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