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동해안쪽으로 go go~~
7번 국도를 따라 바닷길을 달리다보니 곧 영덕이 나왔다..
점심을 영덕에와서 게를 먹었어야하는건데..
밥때가 안맞아서 영덕게를 먹는건 다음을 기약해야만했다...
엉덕시내를 지나 조금가다보니,,, 산위에 풍력발전소가 보인다.
얼른 검색해보니 블루로드라고,,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들렀는데,,,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은곳으로 기억되었다,...^^
바다를배경으로 산위에 풍력발전기가 아주 많이 서 있다...
풍경이 장관이다...
가까이 가서보니 엄청 큰 풍차~~~
돌아가는 소리도 굉장하다.
신재생에너지관의 입구,,, 잘 꾸며놓았다.
여러가지 재생에너지에 관한 전시물들을 탐색중이다...
빛을 비춰주면 자동차가 움직이는전시물,,
필우 재밌어하면서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터치하면서 설명을 보고,,,듣고,,
수력발전에 의한 전기생산도 실험해보고...
열심히 핸들돌려서 에너지 생산도 해 보고,,,,
바람을 불어서 풍차도 돌려보고..
농구공도 열심히 던져보고,,,,
힘써서 폐품도 들어보고,,,
한참을 보고 또 보고, 만져보고 또 만져보고,, 그렇게 전시장을 즐기고 나왔다.
아빠랑 전시 다 보고 신나게 내려오는 중
전시장을 한참 둘러보고 나오니 서서히 석양이 드리워지고있다.
산꼭데기인데,, 잔디 축구장도있다..
열심히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장관이다...
그리고 한쪽에는 전투기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정말 볼거리가 많다,,^^
인상적이었던,, 캠핑장,,, 전망 끝내주게 좋은 곳에 캠핑장이 있었다..
다음에 꼭와서 캠핑을 해보고 싶다,..^^
오후내내 블루로드를 둘러보고 바다와 산과 하늘을 느끼고,,,
다시 동해안따라 달렸다.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자연의 색은 너무 아름답다~
다음날 반드시 집에 돌아가야하기때문에,,
부지런히달려서 삼척에서 숙소를 잡기로 했다..
가는길에 해가지고,,,
고래불해수욕장이라는 곳을 지나는데,, 멋진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
이제 삼척으로가서 어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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