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16. 1박2일]
경주로 향하는 길, 긴 운전애 휴게소는 필수입니다.
우리나라 휴게소는 아주 잘 되어있어서,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리도 중간중간 잠시 쉬어가다가, 충주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주차공간에 지붕이 있어서 비 내리는 날에 차에서 내리고 차에 타고 하는 것이 편합니다.
휴게소하면 화장실이 가장 먼저이지만, 먹거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떤 상점들이 있고, 어떤 메뉴가 있는지가 아주 중요하죠.
그래서 요즘 휴게소들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메뉴를 개발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충주 사과가 유명하다 보니 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도 되어있고, 메뉴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핫도그, 닭강정, 어묵, 만두, 번, 호두과자, 핫바, 떡볶이, 버터감자 등 있어야 할 메뉴는 다 있습니다.
간식 먹거리 거리 중앙에 위치한 무인식권발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해서 간식을 먹으면 됩니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왔기때문에 식당가로 들어갔습니다.
판매되지 않는 메뉴도 있었지만, 메뉴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식, 중식-귀신반점, 분식-용우동, 양식, 라면, 칼국수 등 다양하게 메뉴가 있습니다.
충주휴게소는 사과가 특산품 메뉴라 양식의 사과돈가스가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메뉴입니다.
사과돈가스가 먹고싶기도 했지만, 시리는 요사이 너무 먹고 싶었던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오는 날씨도 메뉴 선택에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필이는 어묵가락국수를 화니는 청풍명월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모든 메뉴는 다 맛있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기분좋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경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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