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

경희가 추천해줘서,,, 도서관에서 경희가 반납하는책을 바로 빌려다 보았다.
원래 전혜성박사님의 '섬기는 부모가 ~~'를 보고싶었는데, 이 책은 있는 지 몰랐지만,,
훨씬 더 먼저 써진걸,, 다시 개정한 책이었다...
읽고난 소감은,,
감동,,,
그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불끈해지고,,,,
존경스럽고,,,,

우선 해방전부터,,, 미국 유학을 꿈꾸며, 철저히 준비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용기가 너무 대단했으며,
딸을 그 시절에 미국으로 홀홀 단신으로 보내는 부모의 용기에 감탄했다.

미국에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전혜성 박사의 모습에 감동했으며,,
무엇보다,,
다섯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자신의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남편을 내조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중요한건 나라에 꼭 보템이 되고자 하는 신념을 버리지 않고 지키고 애썼다는 점이다...
아이를 키우며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정말 얼마나 처절하게 열심히 살았던지,,
책속에 고스란히 묻어나는게 정말 읽으면서 가슴이 뛰었었다....
그런 노력들이,,,
자연히 엘리트 아이들을 만들어내었고,
본받을 만한 삶을 노년에 갖게 된게 아닐까?

더 어릴 때 그런 야망을 갖지 못했던게 매우 아쉬웠지만,,
지금이라도,,,
자칫 아이를 키우면서 잊을뻔했던 나의 꿈과 비젼을,,,
처절하게 열심히 살면서 이뤄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했다..

잠을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말씀하셨던,,,
정애주 사모님의 말씀처럼,,,
아이도 키우고, 아내의 역할도 해야하고, 그리고 나의 비젼도 이뤄야하니
잠을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구나.. 싶다...
자 화이팅!!

모든 엄마들에게 권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