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필이의 근황..

ssil 2008. 9. 24. 00:00

요즘 필이는 많이 컸어요...
부쩍 말도 많이 늘어서 제법 많은 단어들을 얘기한답니다.
그리고 노는 범위도 넓어지고,
노래도 부르려하고,
응가랑 쉬도 가린답니다...
필이의 근황이에요...^^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필이에요.
요즘은 치면서 고개도 옆으로 까딱까딱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저렇게 악보도 넘겨주고,
또 다시 피아노 치며 흥얼거린답니다,,^^


얼마전 택배상자안에 들어있던 뽁뽁이를 필이가 터트리고있네요..^^
재미있나봅니다...^^

 
아빠가 출장갔다가 사온 엄마 모자를 필이가 썼답니다..
잘 어울려요^^



아빠가 사다준 필이 패딩조끼에요...
필이가 그 안에 들어가서는 좋다고 웃네요~~
요즘은 필이가 저렇게 크게 웃는답니다..^^

얼마전 아빠가 필이에게 선물한 공구 장난감이에요...
신기하게도 정말 드릴도 있고, 필이가 작동을 시키는데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드라이버, 스패너 같은 것들이 있어서 여러 모형을 만들 수있답니다...
필이가 드릴로 나사를 조이고있어요,,
잘 갖고 놉니다~~^^


아빠랑 책을 읽고있답니다...
필이는 요즘 온통 빠방 책들에 빠져서 읽고 또 읽고,
읽어주는 아빠 엄마는 솔직히 좀 힘들답니다..ㅋ
그래도 필이의 책읽기가 습관이 되도록 열심히 읽어줘야줘~~



목욕탕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장난감이랑 바가지로 물퍼버리기 놀이 하느라구요....


필이는 요즘 책읽기, 블럭놀이 하기,기차놀이 하기, 목욕탕에서 물놀이 하기, 밖에서 뛰어놀기, 할머니 친구 집에 놀러가기 등 무척 바쁜 날들을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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