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비염 적신호, 기초체력 관리로 탈출 」 - 칼럼 :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원장 남봉수(www.hamsoa.com)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가을이 왔다. 이 때 감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비염, 축농증으로 전이되어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 이중 소아비염에 주목할 수 있다. 비염은 치료 후에도 기초체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계 경보 상태로 아이들의 체력관리에 주의를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 건조한 날씨가 기관지 자극, 비염 발생 코는 호흡기의 일차 관문으로 공기에 가장 민감한 부위이다. 내부의 오장육부로부터 기운과 영양물질을 공급받아 공기를 데워 주고 균의 침입을 방어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코가 환절기만 되면 감기에 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