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l 이야기/ssil-textile 29

2008 유럽출장 - HiemTextile 방문 : 독일-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을 떠나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밤 7시쯤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시내로 이동해서 불고기라는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사람 팀이 여기저기 몇 무리 있었는데, 밥먹는 내내 너무 시끄러워서 정신이 하나도없었습니다. 뭘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Frankfurt am Main) : 라인강 줄기인 마인강 하류에 마인강을 끼고있는 도시.. 금융·보험·경제단체·주식시장 등이 집중해 있고 주변의 라인-마인 공업지역에서는 화학·약품·가죽제품·전기기기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대규모의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교통의 중심지이다. 시장조사 첫날,, 독일에서는 HIEM TEXTIL박람회만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2틀로는 너무도 빡빡한 일정이기에 아침부터 서둘러 메쎄전시장으로 갔습니다. 일..

2008 유럽출장 - HiemTextile 방문기 : 터키-이스탄불

대학원 졸업 후 취업, 3년이 지나고 드디어 나도 하임텍스타일 박람회 출장에 가게되었습니다. 대부분은 프랑크푸르트-파리-런던 코스를 가는데 이번엔 특별히 안가본 곳에 가보자 하여 이스탄불-프랑크푸르트-리스본-런던의 9박10일 코스로 가게되었습니다. 필이의 돌잔치를 앞두고 매우 바쁜와중이었지만,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기에 필이를 열흘이나 떼어놓고 무리해서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1월 6일 인천 공항에 집결! 우리 회사의 나와 실장님을 포함한 16명의 섬유인들이 한 팀을 이루어 대한항공편으로 이스탄불로 출발하였습니다. 1월 7일 월요일 첫날 터키의 시장조사는 사실 기대이하였습니다.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나와 실장님은 괜찮은 자료들을 잘 건져와서 뿌듯해 하였습니다. 버스로 배로 버스로 ..

my beautiful life 展

당신의 아름다운 나의 삶을 드리는 고백 2007 기독미술연구회 특별기획 “ my beautiful life 展 2007.12.7(금) ~12(수) -진흥아트홀 현재 나의 삶은 오로지 가족 중심이다.. 더더욱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이 온통 내 머릿속에 있다. 회사에서는 텍스타일디자이너로 집에서는 엄마이며 아내로.. 이러한 내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 가족구성원 각자의 물건을 사진을 찍어서 오려붙이고, 본인이 회사에서 디자인해서 만들어진 직물들을 오려붙여서 꼴라쥬 기법으로 텍스타일디자인을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