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는 데코레이션이 조금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절기에 맞게 예배실을 꾸며주면 아이들도 절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서 교육에 도움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추수감사절은 작년에 만들어 두었던 가랜드 글씨와 구입해 두었던 소품을 활용해서 꾸몄습니다.
작년에 사용했던 것들이 무척 새것이어서 다른 소품을 구입하는 건 비효율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가랜드
예배실 앞면에 가랜드를 걸었습니다. 최대한 U자형 곡선으로 걸고 단풍 소품을 가랜드 형태로 풍성하게 걸어줘서 가을 분위기가 나도록 했습니다.
추수감사 행잉과 조명 테이블
예배실 앞쪽 왼편에는 '추수감사' 글씨와 '감사 성경구절' 적은 카드와 단풍 소품으로 만든 행잉을 걸어주고,
테이블에는 화병에 단풍과 가을 분위기 조화를 꼽고, 단풍 소품을 깔아주고, 간식으로 줄 과일 묶음 몇 개를 올려놓고, 투명 그릇을 활용해서 조명으로 만들어 감성적인 분위기로 데코 했습니다.
행잉과 조화 나무
아동부 예배실 입구 벽면에도 추수감사 글씨와 감사 성경구절 카드와 단풍 소품을 붙여서 만든 행잉을 걸어주었습니다.
색지에 감사 성경구절을 찾아서 적었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재료들로 간단히 추수감사절 데코를 울긋불긋 가을 분위기가 나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데코로 인해 추수감사절 예배가 더욱 즐겁고 풍성한 예배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 간식은 과일 몇 개와 떡을 묶음으로 담아 나눠주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아동부 아이들이 감사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기도합니다.
참고로 작년에 같은 재료로 데코 했던 포스팅입니다.
2023.11.22 - [ssil 이야기/ssil 일상] - [주일학교] 추수감사절 아동부 예배실 꾸미기, 감사나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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