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후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지난 시간에는 고대 중근동의 소외된 이들의 삶과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다가갔을지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1강 ‘인간은 죽도록 일만 해야 하는 운명인가?’의 마지막 시간으로 1장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고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죽도록 일만 해야 하는 운명인가?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 동산을 관리하라고 위임하셨습니다. 에덴 동산의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선안과를 따 먹고 타락의 길에 들어서고 맙니다.
성경이 시작되고 어마어마한 영광의 순간이 열렸는데 시작 되자 마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쉼 없이 일해야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시작된 하나님의 계획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은 이제 막 시작 되었을 뿐입니다. 인생이 모두 끝나버린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이제 막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너희는 내 형상이요 모양이다.
거대한 신전에서 대단한 이들과 함께 하는 것에만 관심 있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가장 낮고 소외된 이들의 고단한 삶의 현장에 친히 찾아 오셔서 그들의 탄식을 귀 담아 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중근동의 범람하는 강의 진흙을 퍼내고, 뜨거운 벌판에서 농사를 짓고, 신전과 왕국을 건축하느라 뼈 빠지게 일만해야 하는 운명인 것 같았던 소외된 이들에게 하나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 2:7)
하나님은 고대 중근동의 낮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직접 창조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 코에 하나님이 직접 생기를 불어 넣은 생령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왕같은 제사장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고 삶의 의미라고 말씀 하십니다.
코로나 19와 신천지를 비롯한 수많은 이단의 도전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버겁고 힘겨운 시절입니다. 그런 시절에 고대 중근동의 힘겹고 소망 없는 일상을 살아갔던 노동자들과 여성으로 대변되는 낮은 자들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에게 찾아 오시는 하나님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찾아 오셔서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는 어떤 고백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3회에 걸쳐 ‘인간은 죽도록 일만 해야 하는 존재인가?’라는 제목으로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의 첫 걸음을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 2강의 첫 번째 시간으로 광야의 아브라함과 소돔과 고모라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설정을 해 주시면 더욱 힘을 내어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독교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각자 바쁜일로 잠시 중단이 되었다. 다시 콘텐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채널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고백바이블 & Gobackbible.com
'평신도 이야기 > 고백바이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직신학의 안경으로 읽는 성경과 교리 (0) | 2021.02.22 |
---|---|
이단을 대처할 수 있는 힘 조직신학 (0) | 2021.02.21 |
룻기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읽어보자 (1) | 2021.02.19 |
어쩌다 생긴 존재 여성 (0) | 2021.02.19 |
신이 인간을 만든 진짜 이유 (0) | 202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