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용일, 크리스마스이브,
시리는 염색과 파마를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서울살이 시작 후 그나마 맘 붙이고 다니던 비교적 가까운 미용실이 지난여름 사라져 버리고, 갑자기 찾아간 조금 먼 곳 미용실에 추운데 걸어가려니 그렇게 꼭 찾아가야 할 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서,
갈 곳이 없어 미루고 미루다
망우역 가는 길에 이마트 가는 길에 봤던 위헤어가 생각이 나서 아침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오후 늦게 미용실에 샀습니다.
외관으로 보던 것보다 내부는 더 넓었고, 남자 미용사님께서 친절하게 꼼꼼히 잘해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쪼금 비쌌지만, 만족스럽게 설명도 파마도 염색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시리는 당분간 이곳으로 다녀볼까 합니다
화니와 필이도 이곳으로 가 보라고는 했는데, 사실 커트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쌉니다~
그러나 비싸도 정하면 더 좋은 거니까 우선 한번 가 보자고 햤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 곳의 미용실을 찾게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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