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4:5-7)
그 여인은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믿음의 빈 그릇을 가져왔다.
그 여인의 아들들이 어머니의 그러한 눈길을 읽고 그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을 신뢰하며 어머니를 도왔다.
그들은 모두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해 무엇을 하실지 기대와 호기심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빈그릇들 위에 기름이 부어지자 그릇이 차고 넘칠 때 까지 기름은 계속 채워졌다. 그러나 더이상 빈그릇이 없었을 때 흐르던 기름은 멈추었다.
우리 가정에는 빈그릇이 있는가?
우리가 우리의 빈마음을 하나님앞에 내려놓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지 않으신다.
지금이라도 빈그릇을 준비해야한다.
작은그릇이라도 믿음의 빈 그릇을 준비하자.
하나님의 은혜의 기름이 멈추지 않도록........
-여성묵상-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부어주실 준비가 되어있는데, 내가 준비가 안되어있었다.
그런데 그 빈 마음을 준비하는게 왜 그렇게 어려운지,,,
내 삶에 너무 바쁜 일상들이 가득 들어차서 무엇부터 빼 내야 할지 모를지경이다.
비우자.. 비워야한다..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난 지금 너무 많은 것들로 내 마음을 채우고있다.....
주님! 도와주세요...
마음을 비우는 것 조차도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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