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기도회 - 설교 말씀

→토요안심기도회 / 최영민 목사님

 

말세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디모데후서 3:1~9)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사도행전에서 바울은 계획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디모데후서 1: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 바울은 고난과 부끄러움을 당하나 하나님이 지키실 것을 고백하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때로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계획이 더 컸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인생이 내 뜻과 다르게 움직입니다.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입니다.

오히려 세상의 흐름과 다르게 가라고 하십니다.

(디모데후서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말세 : 시간과 공간과 모든 것이 한 점에서 모이는 종점입니다.

말세라는 표현은 초대교회 때부터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다시 오시기 전까지의 기간이 다 말세입니다.

우리는 말세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라나타" '주님이 곧 오십니다'라는 신앙고백을 합니다.

 

코로나, 자연재해, 세계 경제불안, 전쟁, 다양한 갈등 등 말세의 형상들입니다.

→ 이런 갈등과 고통 가운데 있으므로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나는 특별한 것이 없고 하나님이 특별하시니  나는 기도할 뿐입니다.

 

말세의 특징

(디모데후서 3:2~4)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걸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가복음 12:29~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입니다.

 

(디모데후서 3:2~4)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하나님의 도덕법 : 하나님 → 이웃 → 나

말세의 도덕법 : 나 → 하나님  → 이웃

(나를 사랑함이 커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므로 이웃은 소외됩니다.)

(디모데후서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Book :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 사디어스 윌리엄스

 

자기를 사랑하면 교만해지고, 이웃과 멀어집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나를 숭배합니다.

→ 교회는 결국 울타리를 치고 배척하고, 이웃과 멀어지고,,,

 

하나님은 말세를 살아갈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결론입니다.

(디모데후서 3:12~17)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어려서부터 성경을 아는 것!

결국 우리에게는 하나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말세를 ㅅ는 방법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이 삶의 지표가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도덕법을 완성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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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말세를 살아가고 있구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이든 내적인 요인이든 여러 가지 불안과 고통이 내 삶을 흔드는 건,

어떻게 보면 말세이기에 당연한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런 것에 흔들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

하나님이 말씀으로 명령하신 그 계명을 지켜내는 것이 내가 살아가야 할 방법입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내가 말씀대로 살기가 힘듦을 고백합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사랑하는 자아가 자꾸만 나를 찌릅니다.

그래서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심기도회에 가면 맛있는 토스트 아침식사를 하며 교제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먹으며, 그동안 얘기 나누지 못했던 교인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