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아침에 미술대학 옆 건물의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며 기다리기도 합니다.
수업 3시간 가량 마치고, 예전에는 혼밥이 싫어서 밥을 안 먹거나 카페에서 쉬거나 했는데, 이제는 혼자라도 꼭 학교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옵니다. 밥값도 저렴하고, 어떤 외부식당보다 더 나은 것 같아 꼭 갑니다. 오늘은 연두부가 나와서 더 맛있습니다.
오후 수업 까지 마치고, 강의실 복도에서 바라보는 캠퍼스는 조용합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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