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에게도 코로나가 왔습니다.
필이를 시작으로 화니, 시리까지 가족이 모두 확진입니다.
필이는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화니는 증상이 있는데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라 pcr검사로 확진!
시리는 증상이 없지만 동네병원 신속항원 검사로는 음성이었으나, 회사 출근 때문에 회사 근처 병원에서 pcr 검사를 했는데 확진이 되었습니다.
필이는 엄마가 끓여준 김치 콩나물국과 따뜻한 물 때문에 코로나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코로나
정말 많이 아픕니다.
처음 증상은 몸이 쑤시다가 목이 붓고 침도 못 삼킬 만큼 너무 너무 아픕니다. 그러다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납니다.
이러다 죽겠다 싶을 만큼 너무 아파서 너무 힘듭니다
입맛도 없어서 뭘 먹고싶지도 먹히지도 않습니다.
그저 맵지않은 따뜻한 국물, 그리고 따뜻한 물만 그나마 먹힙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5일 치 받아서 먹는데, 아픈걸 조금은 덜 아프게는 하지만 크게 호전시켜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병원 약 외에 진통제도 시리는 중간에 먹었습니다.
정말 코로나 다시는 안 걸리고 싶습니다.
이제 격리가 끝나는 날에는 대대적으로 대청소를 해야 하는데, 몸에 기운이 없습니다.
어서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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