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처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되도록이면 꼭 보는 드라마입니다. 궁금한 것은 역사책 뒤져가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역사와 드라마가 좀 다르긴 하지만... 어쨌거나 극 중 정조와 송현이의 러브스토리는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어젯밤 정조의 송현에 대한 사랑 고백에 왜 이리 내 가슴이 설레는지^^ 어젯밤 꿈에 이서진이 나왔을 정도입니다,,ㅎㅎ 송현이의 신분을 초월한 간절한 그리움이 소원을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사와의 사실 유무를 떠나서 이 드라마 자체로서 그리고 이서진과 한지민이 주인공이라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은 러브스토리입니다....^ ^ 두 사람 너무 예쁘네요~~~^^ [20231010] 이산이라는 드라마를 당시 무척 재미있게 봤어서 블로그에 그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