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필이에게 책상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새 것을 사자니 솔직히 돈이 아깝더라구요... 비싸기도하구요 마트에서 파는 플라스틱으로 된 책상은 5~6만원 가량 하는데 허접해보이고 흔들거리고 안좋더라구요 특히 나무로 해주고싶은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내내 망설이다가 육아사이트 '해오름'에 라는 코너가있더라구요.. 거기 들어가보니 중고품들이 많이 올려져있기에 찬찬히 살펴보다 맘에 드는 책상을 발견했답니다.. 이케아 나무책걸상 세트... 마침 파는사람의 위치도 청량리여서 주일날 교회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가져가면 좋을듯싶어 연락을 하고 사기로했답니다.. 주일날 예배후 사러갔는데.. 처음엔 책상만 사러갔는데 오토바이랑 블럭도 샀네요..ㅎㅎ 그 집 아이가 5살이어서 책상은 더 큰책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