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 아빠가 코엑스에 볼 일이 있다고 다같이 나가자고 합니다. 필이엄마는 사실 별로 안나가고 싶었으나..(사람 북적이는데는 싫고, 신종플루도 무섭고..) 필이아빠의 강력한 요청에 다같이 집을 나섰습니다. 필이는 웬일로 신나게 나갈 준비하고 아빠 따라서 어김없이 차가 나올 수 있는 골목에서는 손 들어가며 외출하고있습니다.^^ 코엨스 가는길.. 차가 좀 밀렸습니다..필이가 서서히 지루해 하고 엄마는 힘들어지고,, 아무튼 도착,, 좋은 자리에 주차 잘 하고,, 고고~~ 우선 반디엔 루이스로,, 마침 윤계상 사인회중이라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그냥 보는거 포기하고 서점으로 들어가다가 윤계상 딱 앞에서 봤는데,, 평범한듯하나 멋집니다^^~ 역시 연예인은 얼굴이 작아야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런면에서 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