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그 유명하다던 양평 옥천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남편은 물냉면, 저는 비빔냉면,, 냉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빔냉면이 맵지도 않고 맛있네요..
그래도 전 매콤한 냉면을 좋아하는지라 조금 아쉽더라구요..ㅎㅎ
이 집의 유명한 완자도 먹었답니다. 큼직한 고기완자가 아주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몇 개 못먹고 포장해가서 간식으로 필이가 엄청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음식은 맛있었지만, 식당분위기가 저는 영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 좋은데, 마치 학생식당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말소리들이 울리고, 식기 옮기는 소리가 찰그랑찰그랑 시끄럽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요즘 우리부부 둘다 일로 지쳐있어서 그런지 이런 시끄러운 소리들이 너무 거슬려서 신경쓰였답니다.
유명한 곳이나 한 번 가볼만은 하네요....^^;
물냉면과 비빔냉면 상차림이에요...
물냉면입니다.
비빔냉면입니다.
완자입니다.
식당분위기입니다.
전제적으로 식당은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단지 전 소리가 거슬렸어요..
아마도 몸이 피곤해서 더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하긴 냉면먹으며 아늑한 분위기를 찾는게 웃기긴 하지요..^^
전제적으로 식당은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단지 전 소리가 거슬렸어요..
아마도 몸이 피곤해서 더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하긴 냉면먹으며 아늑한 분위기를 찾는게 웃기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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