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예배 / 오대식목사님
떠날 때의 두려움
(출애굽기 17:1~7)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해서 가나안까지 해변길을 따라가면 2주면 갈 수 있는 거리를 40년 동안 돌아서 갔습니다.
돌아갔다기보다는 다른 곳에 머물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
애굽 | 신광야 | 시내산 | 가데스바네아 | 모압평지 | 가나안 | |
머문기간 | 몇 개월 | 1년 | 38년 | 몇 개월 | ||
대표사건 | 만나와 메추리알 | 십계명 | 정탐꾼 보냄 (백성들이 불안해 함) |
모세가 죽기 전 신명기 가르침 |
(출애굽기17:1~3)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
낯선 곳으로 갈 때 인간은 당연히 불안해합니다.
성경은 그 원인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차이입니다.
(출애굽기17: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
맛사 = 시험 / 므리바 = 분쟁
불안 = 하나님의 부재에 대한 감정
다툼 = 하나님 부재에 대한 행동
→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불안하지 않고, 싸움과 다툼을 하지 않습니다.
르비딤의 축복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1.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물이 없을 때 물을 주십니다.)
2.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아말렉과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_출17:8)
(출애굽기17:15~16)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곳으로 옮길 때마다 반복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 하나님은 똑같은 패턴을 보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알려주십니다.
모든 불안을 이길 조건, 한 가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가? 뿌리쳐야 할 유혹인가? 모르면 일단 거절합니다.
※ 하나님 뒀다 뭐 하냐
삶에서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인 것 같습니다.
화가 나는 것도, 짜증이 나는 것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불안 때문입니다.
그런데 불안한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불안합니다. 그러면 나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보여줬던 패턴을 나도 똑같이 반복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주님! 제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주세요!!
그리고 르비딤의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해 주세요!!
오늘 아동부에서는 야외예배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오고 날이 추워져서, 유년부 예배실로 장소를 옮겨, 캠핑 분위기로 꾸미고 야외예배처럼 예배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예배실에 들어설 때, 변화된 공간을 보고 활짝 미소 지으며 살짝 들떠서 다른 날보다 좀 더 시끄럽고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ssil 이야기 >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1104] 주일 설교 말씀 (16) | 2024.11.07 |
---|---|
[241027] 주일 설교 말씀 (16) | 2024.10.30 |
[241006] 주일 예배 설교 말씀 (2) | 2024.10.06 |
[240915] 주일 설교 말씀 (2) | 2024.09.15 |
[240819] 가정예배 - 사무엘상 책거리(이케아 레스토랑에서) (0) | 202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