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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연휴지만, 출근

그렇지 않아도 짧은 연휴인데, 방송이 잡혔다. 생각해 보면 명절연휴에 방송은 늘 있었고, 난 그때마다 방송에 갔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어김이 없다. 이번에는 차를 갖고 홈쇼핑으로 출근,, 어쨌든 방송은 한 시간이지만, 오가는 길과 방송 준비 등 합치면, 거의 6시간은 족히 든다. 결국 하루 출근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래도 일할 수 있으니 감사하며 기쁘게 다녀오려고 애쓴 날이다. 휴일에는 홈쇼핑 주차장에 차가 없고 무료라서 그거 하나 편하다.

[20230122] 주일 설날 풍경

올 해는 설날이 주일입니다. 설 전날에 시댁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주일인 설날에는 아침 일찍 세배 후 교회에 갔습니다. 시댁에 갈 때 근처에 횟집들이 많이 모여있는 시장이 있어서 물회와 회를 사 가서 시부모님과 함께 먹고, 간단히 음식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날 아침 일찍 세배 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친하게 지내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인도요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인도요리 좋아하는 필이 때문에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날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아주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우리끼리 만둣국도 끓여 먹고, 다음날 아침에는 식빵과 딸기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직장인에게 연휴는 정말 너무 꿀 같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

A.I 란 무엇인가? 정체를 확실하게 알아보자

A.I 에 대해 알아보자 인공지능(AI)은 컴퓨터 과학의 한 분야로, 음성 인식, 자연어 이해, 결정 및 게임과 같이 일반적으로 인간의 지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에는 규칙 기반 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진화 알고리즘, 기계 학습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성능 향상을 위해 데이터에 대한 알고리즘을 훈련하는 기계 학습은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특히 인기 있는 방법이다. 최근 몇 년간 AI 분야, 특히 딥러닝과 신경 네트워크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이는 컴퓨터 비전, 자연 언어 처리 및 로봇 공학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자율무기 개발 등 AI의 잠재적 악영향도 우려된다. A.I 는 인간에게 어떤부분에서 도움이 될까? ..

hwan 이것저것 2023.01.23

PX(군마트) 에서 생활용품 구입

시리는 친정아빠 덕분에 p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평에 살 때는 거의 군마트에서 장을 봤었는데, 서울 살이 이 후에는 필요한 생필품들을 양평에 갈 때 구입해 옵니다. 냉동식품이나 신선식품은 이동 시간 등의 이유 때문에 못 사지만, 그 외 생필품과 간식들을 구입합니다 오랜만에 양평에 내려가게 돼서 군마트(px)에 들렀습니다 이번에는 양평에서 개군으로 넘어가는 쪽에 있는 충정마트에 갔습니다. 명절 전인 데다가 달팽이크림 중 하나가 이제 군마트(px)에서는 단종이 된다는 소식에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고, 그 달팽이크림은 문연지 얼마 안 된 시간이었는데, 시리가 둘러보고 있는 사이 이미 다 팔려버렸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생필품은 세탁세제 테크(4천원대), 다우니 섬유유연제(4천 원대), 욕실청소세제(3천 원..

양평 가는 길 안개 풍경 / 스타벅스 양평 dtr점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안심기도회 후 양평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한강에서 올라오는 물안개와 하늘의 구름들이 마구마구 어우러지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풍경이 너무 오랜만이라 감탄을 연발하며 6번 국도를 달렸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는 너무 아까워서~ 양평 한강변에 위치한 스타벅스DTR점에 들러 풍경을 좀 더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양평 스타벅스 DTR점은 시리네가 양평에 살 때 오픈 한 곳인데, 오늘 처음 방문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고, 토요일이지만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습니다. 이곳 스타벅스 DTR점은 베이커리까지 같이 있어서 커피 메뉴뿐 아니라 빵 메뉴도 많고,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먼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잡고..

with 나들이 2023.01.15

[230114]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6일차-토요 안심 기도회

본문: 누가복음 11:14-26 설교자: 오대식 목사님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

[230111]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3일차

온라인으로 드리는 새벽예배 3일 차입니다. 누가복음10:25~37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ㄴ)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제주 자연농법 귤-제주 초록지붕 집

내 친구 미영이가 자연농법으로 농사지은 귤이 집에 왔습니다, 올겨울 유독 귤이 먹고싶지 않아서 귤을 안샀습미다. 사놓으면 썩혀 버릴게 너무 뻔 하기에~~ 안사고, 안먹은겁니다. 이번에 세 식구 모두 감기에 걸리고 나니 귤이 너무 먹고싶어졌습니다. 화니도 귤좀 많이 주문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귤을 보내달라고 했고 그 귤이 왔습니다. 자연농법 귤이라서 그런지 모양은 못생긴 것도 있고,예쁜 것도 있고, 크기도 큰 것 작은 것들이 섞여있습니다. 새콤달콤함에 신선함이 더해져서 프레쉬한 맛입니다. 엄청 신선한게 느껴집니다, 5kg을 주문했는데, 우리 가족에게는 많은 양이라 부지런히 먹어야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감기 나아야겠습니다. 자연농법 귤이라 더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제주 초록지붕집 귤..

[230107] 주말인데, 감기라니...

목요일부터 감기기운이 조금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금요일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감기에 걸렸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겨우 퇴근하고 집으로 왔는데, 화니도 감기로 누워있고, 원래 감기였던 필이도 기운이 없었습니다. 증상은 열은 없고, 콧물이 많이 나고 두통과 함께 몸살 기운, 그리고 시리는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이 있고, 필이는 무기력감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 세 식구가 모두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코로나 확진 후 90일 이상이면 무료로 검사를 하게 되어있다며, 코로나 검사를 하게 했는데, 코로나검사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에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니 잘 지켜보라고 했습니다. 또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독감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감기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약을..

[230105] 점심시간, 별다방 커피 한 잔

시리는 점심을 먹고 꼭 커피를 마시지는 않습니다. 주로 아침에 커피가 먹고 싶은데,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으려 나름 애씁니다. 그러나 약간은 달달한 헤이즐넛 라테의 유혹을 떨쳐버리는 건 참 어렵습니다. 커피를 안 마시려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건강(?)을 위해 최소한만 마시려는 의도! 커피값이 아까워서, 돈을 안 쓰려는 의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도 나의 기분을 위해 마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막내디자이너 시우 씨가 스벅커피를 쐈습니다~ 막내한테 커피를 얻어먹으려니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사주고 싶어 하는 예쁜 마음을 고맙게 받아서 맛있는 돌체라테와 함께 오후 근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돌체라테는 스벅 연유라테입니다. 따뜻하고 달달함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시리가 참 좋아하는 커..

[230101] 계묘년 새해 첫 날

고린도후서 2:15~16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오 변화만으로 성장이 아니고 변화에 연속성이 합해져야 성장이다. 연속성이 없으면 성장이 아니다. (cs루이스) 내 안에 악의 뿌리를 죽일 때 내 주위의 악의 뿌리를 죽이고 제어할 때 비로소 향기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내면의 악의 뿌리를 먼저 제거하자!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군사” “새 술에 취한 자”이다. 하나님의 감동이 일회성이거나 과거형이 아닌 “연속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성장이다. 2023년 믿음의 진보를 이루고 싶다!! 새해 첫날이 주일!! 휴일이 하루 줄어 아쉽지만, 예배..

[영화] 아바타-물의길

(2022.12.30) 2022년의 마지막 주말,,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저녁 먹고, 씻고, 쉬다가 우리는 영화 "아바타"를 보러 나섰습니다. 10시에 상영이 시작하는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영화 중 하나이기에 기대하며, 3시간이라는 상영시간에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밤길을 걸어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밤 시간이었지만, 금요일밤이라서 인지 관객이 거의 다 찼습니다. 시리는 개인적으로 아바타 1을 그리 크게 감명 깊게 본건 아니라서 이번 아바타-물의 길에도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화면이 너무 이쁘다. 혹은 상영시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지루하다 등의 이야기들을 먼저 들었기에 궁금함을 안고 아바타-물의 길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는 정말 아름다운 배경을 보여줬습니다. 영화속 ..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아빠생신

주일인 성탄절! 교회에서 성탄예배에 주일학교 성탄발표회까지 마치고 양평으로~go~ 대부분 아빠의 생신은 1월이었는데, 올해는 음력이 빨라서 크리스마스와 아빠 생신이 같은 날이 되었습니다. 사실 시리는 까맣게 잊고, 당연히 1월이려니~ 생각하고 있다가 전날에서야 알게 되어,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다행히 생신 전에 알아서, 싱신날 저녁에 다 함께 모여서 식사하며 아빠의 생신을 축하했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고모님들도 오시고, 동생네 가족들과 모두 모여서 엄마표 맛있는 미역국과 갈비찜 등을 함께 먹으며, 모처럼 대식구가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밥하고 상 차리는 게 힘들 테니 음식 사 와서 간단히 차려 먹자고 제안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기를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아빠에게는 자식들 ..

카테고리 없음 2022.12.28

크리스마스 이브엔 미용실-위헤어

토용일, 크리스마스이브, 시리는 염색과 파마를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서울살이 시작 후 그나마 맘 붙이고 다니던 비교적 가까운 미용실이 지난여름 사라져 버리고, 갑자기 찾아간 조금 먼 곳 미용실에 추운데 걸어가려니 그렇게 꼭 찾아가야 할 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서, 갈 곳이 없어 미루고 미루다 망우역 가는 길에 이마트 가는 길에 봤던 위헤어가 생각이 나서 아침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오후 늦게 미용실에 샀습니다. 외관으로 보던 것보다 내부는 더 넓었고, 남자 미용사님께서 친절하게 꼼꼼히 잘해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쪼금 비쌌지만, 만족스럽게 설명도 파마도 염색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시리는 당분간 이곳으로 다녀볼까 합니다 화니와 필이도 이곳으로 가 보라고는 했는데, 사실 커트가격도 다른 곳에..

[221221] 함박눈 내리는 날

겨울 유난히 추운 요즘입니다 겨울을 유난히 싫어하는 시리는 하루하루가 참 힘겹기만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미 눈이 많이 내려서 쌓였고, 계속 내리고 있는 중에 출근을 해야 하니, 이런 날은 정말 출근하기가 힘겹습니다. 그러나 건물 밖으로 나오니 온통 하얀 풍경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역시 귀찮아도 행동을 하면 또 다른 에너지와 즐거움이 생깁니다. 버스엔 역시 사람이 많았지만 다른 날보다 거리에 차는 적어서 회사애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길은 질퍽해서 예쁘게 하얀 위쪽과 까맣고 질퍽해서 조심히 걸어야 하는 아래쪽이 여러 가지로 대조를 이룹니다. 점심을 먹고, 눈도 내리는 날이니 스벅에서 커피 한 잔의 사치를 누려봅니다. 쌉싸름 달콤한 커피가 눈 오는 날 근무하는 내게 작은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올겨울 함..

[영화] “영웅” 무대인사 시사회

한창 바쁘게 일하는 중에, 시사회 갈 수 있냐는 톡이 왔습니다. 톡 전체 내용이 궁금했지만, 톡 하나 읽을 여유조차 없이 늘 회사는 바쁘고 정신이 없습니다. 점심시간이 돼서야 식사를 기다리며, 읽어보니, 뮤지컬 영화 “영웅”의 그것도 감독, 배우 무대인사 시사회였고 다음날 저녁이었습니다. 빨리 화니에게 스케줄 묻고, 다행히 저녁시간이라 가능해서, 우리 세 식구는 시사회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2022.12.08 용산 cgv 저녁 8시 시사회 영화 영웅은 뮤지컬 작품을 영화화 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감독: 윤재균 주연배우: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나문희 2020년도 개봉을 목표로 촬영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2년 12월 21일 늦었지만 개봉을 합니다. 뮤지컬 영웅 원작을..

화양사거리_카페-무경계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근처에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새로 생긴 것 같은 카페 "무경계"에 들러 커피 한 잔씩 샀습니다. 카페 무경계는 2층 구옥을 카페로 리모델링 한 것 같았습니다. 외관도 독특했는데, 내부는 멋스럽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넓은 내부와 카운터, 곳곳에 재미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커피와 음료 메뉴들과 디저트 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에서 유기농 꽃차와 테라피 메뉴, 힐링 음료들이 인상적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모던한 실내 풍경이 음료와 함께 쉬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음료를 사서 들고 가야만 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목엔 이벤트 코너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1층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외부가 보이지만, 상가들이 있는 골목이다 보..

in Seoul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