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우가 처음으로 아빠가 일하는 사무실에 갔었답니다.... 몇주전 휴일날 집에서 가져간 컴퓨터를 정리해서 다시 집으로 가져오고 새로산 노트북을 쓴다고 해서 컴퓨터를 가지러 갔었지요... 우선 벽에붙어있는 멋진 포스터를 보네요...^^ 그리곤 사장님 책상에 놓여있는 계산기에 눈독을 들이다가 집어듭니다... 계산기를 들고는 컴퓨터를 정리하시는 아빠를 유심히 보네요.... 아빠가 저쪽으로 가자 정리해 놓은 짐을 만져보기 시작합니다.... 결국 하나씩하나씩 꺼내 흐트러 놓고있군요.....^^ 드디어 아빠에게 들키고,, 필우는 아빠의 훈계를 듣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