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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현장학습 도시락

​3학년 봄소풍의 날~~~ 내가 새벽같이 출근해야히는 화요일입니다~ 잠을 두시간이나 잤을까? 밤 늦게까지 재료 준비해두고, 4시반에 일어나서 도시락 쌌습니다~ 부지런을 떨었음에도 아슬아슬하게 출근~ 너무 힘든 아침이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으며 현장학습 다녀올 필이를 생각하며, 기쁘게 하루를 보냅니다~^^ ​ 데친 문어모양 소시지(꼭 문어모양 만들라는 요구에~), 딸기쨈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그리고, 오렌지~~~ ​ 주식인,, 밥~~~ 스팸과 볶음김치가 들어간 삼각주먹밥, 유부초밥, 볶음밥 베이컨말이꼬지~

food 2016.04.26

[160218] 식빵과 핫도그 아침식사

​마침 사둔 수제소시지가 있어서 그걸 알고 있는 필이가 오늘 아침은 핫도그를 만들어달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며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요청대로 식빵에 딸기쨈 바르고, 치즈 깔고, 스크램블 올리고, 소시지 올리고, 켸첩 뿌려주고~~~~~ 우유와 함께 냠냠 먹었습니다~^^ 이런 모양의 식빵 핫도그 완성~^^ ​​​ 맛있게 먹고 있는 필이~~ 생각보다 너무 배부르고 맛있다며, 즐거워하며 학교에 갔답니다~^^

food 2016.02.18

[160216] 떡꼬치 간식

​세배돈 중 아주 조금을 쓰고 싶은대로 쓰라고하며 용돈으로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떡꼬치를 사먹으면 안되겠냐는 필이의 말에 집에서 떡꼬치 만들어줄테니 문구점 떡꼬치 먹지 말고 사고싶은 물건을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떡꼬치 간식을 만들어봤습니다~^^ 설날에 친정엄마가 주신 쌀떡볶기 떡이 있어서 미니떡꼬치가 되었습니다. 재료: 떡볶기 떡, 꼬지, 고추장1, 켸첩1.5, 설탕1, 올리고당2, 간장1 1. 냉동된 떡을 끓는 물에 데쳐서 말랑말랑하게 하고, 찬물로 헹군후, 꼬지에 떡을 꽂는다. 2.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꼬지에 꽂은 떡을 뒤집어 가며 바삭하게 튀긴다. 4. 양념을 앞뒤로 발라서 접시에 담는다. 이렇게 간단한것을~ 진작 해줄걸..

food 2016.02.16

[160131] 스콘 만들기

​방학 선택과제 중~ 요리하기를 하고싶다는 필이~ 그래서 무얼만들고 싶냐고 하니, 빵이나 과자를 만들고싶다고합니다. 우리집에는 오븐도 토스트오븐 뿐이고, 베이킹은 해본적도 없어서 참~ 곤란한 요청이었는데,,,, 필이를 위해 요리책을 뒤적이다가 발견한 "스콘" 오븐도 필요없고, 비교적 간단해보여서 해보기로했습니다. 재료: 박력분, 설탕, 버터, 베이킹파우더, 우유, 계란~~ ​ 버터를 으깹니다. ​ 박력분+설탕+베이킹파우더 를 체로 쳐줍니다 ​ 계란, 우유와 함께 반죽을 합니다. ​ 비닐랩에 넣고 밀대로 밀어줍니다.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 두어 딱딱하게 굳힙니다. ​ 모양을 찍습니다. ​ 필이가 찍은 다양한 모양들~ ​ 팬에 올리고 약불로 뒤집어주며 굽습니다. ​ 완성된 스콘 ​ 즐겁게 만들고, 맛있게..

food 2016.02.01

[150830] 여름철 반찬

​무더운여름~ 밥맛도 없는 무더운여름~~ 그나마 맛있게 먹은 반찬 몇 가지입니다~ 깻잎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파 곱게 채썬것, 당근 채썬것(없어서 생략), 파 다진것, 다진 마늘, 매운고추 다진 것, 간장, 꿀+설탕, 고추가루~ 양념은 입맛에 따라 더 추가해도 됩니다~ 이제 골고루섞은 양념을 깻잎 2-3장씩 올리며 발라줍니다~ ​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밥도둑 깻잎김치입니다~ 제철 둥근호박이나 애호박을 반달썰기를 합니다 어슷썰기한 매운고추, 양파, 파, 다진마늘, 물 한 컵.... 들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넣고 볶다가 새우젓, 고추가루 넣고 간 맞처 볶아줍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훌륭한 반찬입니다^^ ​ 멸치, 호두또는 견과류, 다진마늘 올리브유를 듬뿍두르고 멸치랑 호두 마늘 넣고..

food 2015.08.30

[150828] 간식 - 옥수수,복숭아

​ 여름 간식~~~ 옥수수~~ 시골에서 따자마자 찐걸 가져다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먹고싶을 때마다 살짝 쪄서 먹으면 됩니다 특히 이번 옥수수는 진짜 맛있습니다.. 옥수수 안좋아하는 필이아빠도 엄청 먹습니다~^^ 복숭아~ 특히 황도~~ 며칠전 장호원 복숭아밭에서 사왔습니다^^ A급은 아니고 약간 흠있는 거 한박스 저렴히~ 말이 흠이지 멀정한 것들입니다~^^ 완전 너무 맛있습니다~~~~~

food 2015.08.28

[150827] 두부김치

​ 오늘 아침, 저녁 모두 두부김치~~~ 우리 가족 모두 잘 먹는 음식입니다~ 두부는 먹기좋게 썰어서 들기름에 따뜻하게 구워주고~~ 잘익은 김치는 들기름에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김치로 두부를 싸서 먹으면~ 너무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들기름 외에 다른 어떤 양념도 필요없고, 예쁘게 담아내면 손쉽게 그럴싸한 요리가 됩니다~^^ 필이는 두부김치를 좋아해서 따로 요리명을 지어주었습니다..그래서 우리집에서는 두부김치를 "김부"라 부릅니다~^^

food 2015.08.27

[150816] 크림소스 스파게티

​ 요즘 필이가 크림소스 스파게티 맛에 빠져서~~ 교회끝나고 집에오는데, 먹고싶다고 하길래~ 만들어봤습니다 한 2-3년전쯤 해 보긴한 것 같은데~~ 그냥 도전!! 오는 길에 생크림과 우유를 사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시도를 했습니다^^ 재료: 생크림2컵, 우유1컵, 올리브유 약간, 스파게티면 두 줌, 브로컬리약간, 프랑크소시지1개, 양파반개, 새송이버섯 반개, 베이컨 4장, 슬라이스치즈2장, 소금, 후추 면은 10분정도 삶고, 브로컬리, 소시지, 베이컨은 끓는물에 데쳐서 적당히 썰어주고, 양파와 버섯은 채썹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버섯을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질 때 쯤 소시지, 베이컨. 브로컬리를 넣고 볶은 후, 생크림과 우유, 치즈를 넣고 끓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면에 소스를 얹어내면..

food 2015.08.16

[150423] 묵밥

필이는 묵밥을 참 좋아합니다. 반드시 메밀묵이 아닌 도토리 묵으로 만든 묵밥~ 그래서 집에서 시도를 해봤는데 무척 쉽고 맛있고,, 요즘 우리집 단골 메뉴입니다..^^ 워낙 나랑 필이랑 반찬을 잘 안먹긴 하지만, 묵밥 먹을 땐 다른 반찬도 사실 필요없습니다,,^^ ● 재료: 도토리묵, 양념김가루, 김치, 당근 등 넣고싶은 채소 조금, 다시마 멸치육수, 소금 ● 만드는법: 1. 먼저 다시마, 멸치, 무, 파, 양파 등을 넣고 육수를 우려낸다. 2. 김치는 쫑쫑 썰어서 살짝 볶아준다. 3. 묵은 먹기좋은 길이로 채썬다. 4. 채소도 채썬다. 5. 육수가 완성되면 그릇에 묵, 채소, 김치, 김가루를 넣고, 육수를 부어 낸다. 6.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하고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 먹는다.

food 2015.04.23

[140608] 여름 저녁밥상

초여름 주말 저녁 필이네 밥상입니다. 전날 시골에 다녀온지라 된장국도 가져오고, 고춧잎도 가져와서,,, 나물무치고, 오뎅볶고, 오이썰고,, 텃밭에서 따온 완두콩밥을 짓고,, 시골에서 돌아오는 길에 퇴촌 토마토 밭에서 사온 토마토까지 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반찬이 엄청 많아보입니다.^^ 완두콩밥, 아욱된장국, 김치, 야채피클, 고춧잎나물, 오징어채볶음, 오뎅야채볶음, 생오이, 토마토슬라이스 필이가 콩 중 제일 잘 먹는 완두콩,,밥,, 더구나 텃밭에서 직접 따온거라서 더 맛있습니다. 고춧잎나물무침 어린고춧잎을 따주셔서,,, 살짝 데쳐서, 무쳤습니다. 필이가 너무 잘 먹어서 아주 성공한 반찬입니다.^^ (소금, 들기름, 깨, 매실엑기스를 넣고 무쳤습니다) 오뎅만 볶기에 좀 부족해보여서,,,, 양파, 파프리카,..

food 2014.06.08

[20130519] 토마토 스파게티와 웜 셀러드

장날 맞아서 야채 만원어치를 샀는데 어찌나 푸짐하던지..^^ 주일 저녁메뉴는 토마토스파게티와 웜셀러드 그리고, 데친 소시지.. 이렇게 보니 무척 그럴싸합니다^^ 웜셀러드: 각종 야채(가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등,,)-브러컬리를 빼먹었습니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야채를 볶다가, 뚜껑닫고 익혀줍니다. 오리엔탈드레싱을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는 따뜻한 야채 셀러드가 됩니다^^ 토마토스파게티: 토마토, 가지, 양파, 버섯,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시판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끓여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데친소시지: 끓는 물에 데친 소시지를 곁들였습니다..

food 2013.05.21

[20130511] 또띠아 피자

토요일 아침.. 밥이 아닌 무언가가 먹고싶은 주말입니다 어제 사 둔 또띠아로 피자를 만들어서 아침에 먹었습니다. (초간단 레시피!) 또띠아에 올리브유를 바릅니다. 시판 스파게티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볶아 둔 양파와 버섯을 올립니다. 그리고 피자치즈를 듬뿍 뿌려줍니다. 이제 오븐에 넣고 5~10분간 구워줍니다. 참고로 우리집 오븐은 오래된 골드스타 작은 토스트 오븐 입니다.^^ 굽기전~ 오븐속으로 완성 이건 필이 용.. 채소 없이~~ 다음엔 토마토를 사서 올려야겠습니다^^

food 2013.05.13

[2012년 여름] 가지채소볶음, 간장떡볶기,닭복음탕

이번 여름 너무 덥고, 나도 의욕도 없고,, 음식하기 밥하기 정말 싫은 필이엄마,,,,ㅜㅜ 그런 상황가운데 몇가지 필이네 밥상입니다,,,^^ 1.간장 떡볶기 자주자주 해먹는 간식 겸 식사,, 필이도 잘 먹어서 자주 먹는 메뉴입니다~^^ 재료: 떡볶기 떡, 오뎅, 각종 버섯, 양파, 당근, 고추, 양배추 등 각종 야채.. 식용유, 간장, 메실엑기스, 마늘, 후추 기름을 두르고, 채소를 볶다가 떡을 넣고 같이 볶아주다가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양념을 넣어 졸여주면 끝~~^^ 2. 가지 야채 볶음 가지가 많아서 간단히 볶아 먹었습니다,,,^^ 재료: 가지, 양파, 당근, 팽이버섯, 표교버섯, 마늘, 간장, 소금, 식용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야채 넣고 볶아주고 간장과 소금으로 ..

food 2012.07.28

간식-국수장국

필이에게 간식 뭐 먹을래? 스파게티 해줄까? 했더니..국수를 해달라고 합니다^^ 국물 있는 걸로~~~ 그래서~~거의 해본적 없는 국수간식을 시도했습니다.. 미리 사두었던 우리밀 통밀국수를 삶아서 찬물에 헹궈두고~~ 다시마 우린 육수에 양파, 버섯, 오뎅을 국수처럼 채 썰어 넣은 후 국간장, 버섯가루, 소금을 넣고 간해서 국수를 말아주니~~ 맛있게 잘 먹습니다^^ 그러나 유치원에서 먹는 국수간식이 더 맛있다는 필이입니다~~~~ㅜㅜ

food 2012.03.07

크림소스 스파게티

며칠전부터 먹고싶었던 크림소스스파게티를 드디어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 버터와 생크림이 없어서 못만들다가 맘먹고 구입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스파게티면을 팔팔 끓는 물에 소금과 같이 넣고 잘 삶아줍니다.. (면을 잘라봤을 때 심이 아주 가늘게 남아 있을 때 꺼내면 적당합니다.) 소스: 양파와 버섯을 채썰고 약한불에 버터를 듬뿍넣어 녹아다가 올리브오일을 넣어 버터가 다 녹으면 버섯과 양파를 넣어서 볶아준다 그리고, 화이트와인(맛술,청주)을 넣어 조금 더 볶다가 생크림을 넣어 끓여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맛있는 크림소스가 됩니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소스를 만들고, 소스와 면을 버무리며 조금 더 끓여주면 됩니다^^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iPh..

food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