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나들이/여행 102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브런치 카페 더 플레이트와 먹거리

부산을 떠나기 전 감천문화마을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카페 더 플레이트"입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는 감천문화마을의 메인스트리트 끝에 위치한 아담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다양한 음료 메뉴와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는 메쉬포테이토 수제소시지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테, 초콜릿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마치 다락방에 올라가듯 2층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는 공간이 크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좌석이 없고, 2층에 올라와야 식사 좌석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픈시간 지나자 마다 도착했기에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곧 "카페 더 플레이트"의 2층의 자리는 만석이 되었습니다. 2층 창가에 앉아 감천문화..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감천이란 甘川, 물이 달고 좋다. 김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되었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부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https://gamcheon.or.kr) 마을의 유래는 사천 여명의 태극도 신도들이 반달고개 주변에 모여 집단촌을 만들었는데, 이 ..

[부산여행] 비프광장 먹거리-씨앗호떡, 육전, 닭꼬치, 떡볶이, 버터오징어, 유부주머니

[20231116~18 2박3일) 둘째 날 저녁식사는 호텔 근처인 비프광장 포장마차의 먹거리들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호텔에 체크인하러 올 때부터 이미 포장마차들이 쫙 펼쳐져있었고, 씨앗호떡 집에는 손님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오니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비프광장일대에 마치 T모양으로 파라솔 가게들이 늘어서있고, 국제시장 쪽으로 가면 포장마차 거리를 비롯해 족발거리 등 먹거리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우리는 비프광장 파라솔 포장마차의 메뉴들을 한번 쭉 둘러보고 먼저 1차로 낮에 한번, 그리고 밤에 한 번 두 번에 걸쳐서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먼저 대왕닭꼬치 필이의 최애 메뉴 닭꼬치입니다. 이건 필이가 하나 사서 걸어 다니며 먹었습니다. 그리고 떡볶이집입니다. 화니와 시..

[부산여행]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 힐링하우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많이 걷다보니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며 쉬고 싶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에는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어디를 갈까(?) 찾다가 호기심에 내려가보게 된 카페 힐링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의 카페 힐링하우스는 규모가 꽤 큽니다. 시설은 좀 낡아 보이기는 했지만, 비교적 깨끗했고, 위치가 흰여울문화마을의 메인 스트릿에서 내려와서 있어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없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참 좋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메인스트릿에 위치한 카페들은 뷰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 쪽으로 바다를 바라보게 되어있어서 테라스에 나와 앉아있거나 할 때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카페 힐링하우스는 흰여울문화마을의 메인스트릿보..

[부산여행]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이번 부산 여행은 G-Star를 관람하는데 목적이 있는 여행이었지만, 사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하루는 G-Star를 관람하고, 하루 반은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많이 돌아다니는 건 우리가 매일매일 일하느라 피곤한 상태라 조금은 여유롭게 여행을 하려고 해서, 이번 부산여행에서 우리가 가려고 계획했던 곳은 유일하게 영도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숙소도 남포동(자갈치시장 근처)에 잡았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숙소에서 흰여울문화마을까지는 버스 한 번만 타면 2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영도대교를 건너 흰여울문화마을에 도착하니 잔잔한 바다가 우리를 맞아줍니다. 흰여울문화마을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부산여행] 1등 가마솥 돼지국밥- 남포동 포장마차 거리 돼지국밥

부산 여행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돼지국밥입니다. 화니가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부산 오자마자 국밥부터 먹고 싶었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아서 둘째 날 아점으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가까이 있는 돼지국밥 집을 검색해서 찾아 간 곳이 "1등 가마솥 돼지국밥"입니다. 메뉴는 돼지국밥을 비롯해, 순대국밥, 섞어국밥 등 몇 가지 국밥과, 수육 그 외 양푼이 생돼지 김치찌개, 뼈다귀해장국, 감자탕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망설임 없이 셋 다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양파와 쌈장,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부추가 있습니다. 부추를 돼지국밥에 듬뿍 넣고,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 톡톡, 얼큰함을 원하면 다진 양념도 넣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부산여행] 남포동 비프광장 숙소 - 남포동 호텔 아벤트리 부산

이번 부산여행의 두 번째 숙소는 남포동 자갈치시장 비프광장 근처에 위치한 “호텔 아벤트리 부산”입니다. 여기 어때 어플을 통해 3인, 금요일 1박, 쿠폰을 사용해서 104,000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전날 밤에 전화로 다음날 짐 보관 서비스 가능 여부를 물었는데, 너무도 친절히 당연히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룸이 준비가 되어있다면 체크인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광안리 해변 산책 후 버스로 호텔 아벤트리 부산까지 이동을 해서 호텔 아벤트리에 도착했습니다. 비프광장, 자갈치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해 비프광장으로 올라와 우회전 좌회전 한번씩만 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건물 6층으로 올라가니 깨끗한 아벤트리 호텔 로비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도 많고, 투숙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체..

[부산여행] 광안리 맛집-꿀꿀 뒷고기 광안점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바닷가다 보니 광안리에는 많은 횟집들이 있었지만, 회를 못 먹는 필이를 위해 찾고 찾아서 고깃집 꿀꿀 뒷고기를 찾아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궂은 날씨 때문에 숙소와 아주 가까이 있는 위치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꿀꿀 뒷고기집은 메뉴가 심플합니다. 뒷고기 1인분에 5,500원 정말 저렴합니다. 우리 가족은 뒷고기는 처음 먹어봅니다. 뒷고기가 뭔지도 잘 몰랐습니다. 꿀꿀 뒷고기의 뒷고기는 볼살, 눈살. 목살, 항정살을 섞은 것으로 밑간을 한 후 하루 숙성시켜서 냄새가 나지 않고, 쫀득쫀득 하다고 합니다. 정말 고기가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사이드메뉴인 된장찌개와 땡초라면도 맛있어서 싹싹 비웠습니다 시리는 특히 된장찌개가 맛있었습니다. 4명이 뒤..

[부산여행] 광안리 해변 뷰 숙소 - 파로스 오피스텔

이번 지스타 관람 위한 겸사겸사 부산여행은 2박 3일 일정입니다. 첫날 부산 도착 후 지스타 관람 후의 숙소는 우리를 초대해 주신 쪽에서 잡아주셨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파로스 오피스텔 숙소인데,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비를 뚫고, 밤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파로스 오피스텔 건물의 13층에 있는 곳으로, 퀸 침대 하나와 보조 침대 하나가 있었고, 원룸 오피스텔이다 보니 방에 간단한 주방과 세탁기, 수납장 등이 있습니다. 방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고, 예쁜 조명들, 드라이기와 고데기, 주방에 기본 식기들은 물론 신발장에는 슬리퍼, 돗자리, 우산까지 비치되었습니다. 난방은 전기 난방이었습니다. 코드를 꼽으면 금방 따뜻해집니다. 광안리 바다뷰 숙소 파로스 오피..

무궁화호 기차 타고 부산 벡스코 가기

서울에서 부산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기차 : 서울역에서 부산역 도착! 또는 청량리역에서 부전역 도착! 2. 고속버스 :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도착! 3. 비행기 :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 도착!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에서 부산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민을 하다가 청량리 출발 부전역도착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주차를 해 놓고 돌아오는날 양평으로 갈 계획으로 지평역에 주차를 하고 지평역에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를 탔습니다.지평역에는 많지는 않지만 청량리와 부전, 동해, 안동, 제천 등을 오가는 기차들이 정차를 합니다. 양평에 살 때 우리는 지평역에서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을 자주 오갔었기에 지평역이 우리에게..

2023추석 여행-변산반도 채석강

식사를 마치고 주차를 하고 보니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쭉 바위적벽이 해안을 따라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채석강이었습니다. 해수욕장 옆에 돌로 된 해안가가 길게 펼쳐지는데, 그 위에 따개비와 홍합 등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바위 위에는 징그러울 만큼 홍합과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무척 신기합니다. 본격적으로 바위절벽 해안을 걸어 채석강을 둘러보았습니다. 채석강 [ 彩石江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 면적 12만 7372㎡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지형은 선..

2023추석 여행-곰소 젓갈시장, 바다마을식당

숙소를 나와 서울 방향으로 향하면서, 어디를 들렀다 갈까(?) 찾다가 변산반도 채석강에 들러서 가기로 했습니다. 내비에 채석강을 찍고 가는데, 곰소 젓갈축제를 주말에 한다는 홍보문구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어머님이 젓갈울 사고 싶다고 하셔서 찾아보니 채석강 가기 전에 공소 젓갈 단지(곰소 젓갈 시장)가 있습니다. 곰소젓갈단지는 입구로 들어서니 가운데 큰 마당 같은 주차장을 중심으로 젓갈 가게들이 빙 둘러 았습니다. 우리가 주차를 하니 앞쪽 가게에서 남자분이 젓갈 보고 가라고 소리를 치며 아주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셔서, 처음에 너무 부담스러워서 저기 안 가고 싶은데, 하다가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우리밖에 없는데, 저 분만 열심히 외치셔서 그냥 그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곰소만향단이젓갈이라는 가게로 입구 들어서..

2023추석 여행-목포 쑥굴레, 무안 낙지골목, 무안 파라다이스 펜션

2023년 10월 04~06일 (2박3일)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야간에 타는 바람에 저녁식사도 숙소에 가는 것도 늦어졌습니다. 낮에 샀던 목포쫀디기를 더 사고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쫀디기 가게에 들렀는데, 역시 문을 닫아서 못 사고, 목포 로데오 거리를 지나는 길에 쑥굴레 가게가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서 쑥굴레를 포장했습니다. 쑥굴레는 한통에 6천원씩인데, 너무 양이 작아서 2개를 샀습니다. 숙소에 와서 다시 열어봐도 6천 원은 정말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6천 원이었을까? 갑자기 비싸진 걸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쑥굴레의 맛은 쑥떡이 부드럽고, 묽은 조청을 부어서 먹으니 부드럽고 달달한 게 맛있습니다. 재빠르게 간식을 사고 바로 무안 쪽으로 향했습니다. 어머님이 낙지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

2023추석 여행-목포 해상케이블카

2023년 10월 04~06일 (2박3일) 목포에 왔는데,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타봐야 하니까. 예정된 일정과 다르게 이동거리가 멀어서 낮에 타고 싶었던 케이블카를 밤에 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예매를 하려다가 홈페이지를 통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밤 7시부터 야간할인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북항스테이션에 도착해서 약 10분간 기다렸다가 7시에 매표를 했습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시리는 막상 타려니 얼마나 떨리던지..ㅜㅜ 일반케빈을 하기를 잘했고, 밤에 탄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탑승장소에 올라가니 전망이 좋습니다. 잠시 깜깜해지는 하늘을 감상했습니다. 드디어 탑승합니다. 우리는 일반케빈이어서 바닥이 투명하지는 않습니다. 평일 밤이고 날이 무척 쌀쌀해서인지 탐승객은 거의 없었습니..

2023추석 여행-(신안)퍼플섬, 천사대교

2023년 10월 04~06일 (2박3일) 이번 여행에서 어머니께서 꼭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퍼플섬입니다. 여행 전에 미리 말씀을 해 주신 게 아니고 여행 첫날 오후에 말씀해 주셔서 부랴부랴 여행일정에 넣느라고, 오후에 퍼플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퍼플섬은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건너 신안으로 넘어서 한참을 달려야 도착하는 섬입니다. 요즘엔 퍼플섬으로 알려져 있지만, 섬의 이름 안좌면 박지도 반월도 일대를 퍼플섬이라고 합니다. 퍼플교라는 보라색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트레킹 하며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관광지 퍼플교 안좌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걸어서 육지를 건너고 싶은 할머니의 소망을 담아 만든 두리~박지~반월도를 잇는 1,462m의 목교이다. 다리 아래에는 감태․파래도 보이고 갯..

2023추석 여행-목포 주차, 돌집 백반, 목포 근현대 거리, 목포 쫀디기

2023년 10월 04~06일 (2박3일) 목포시내로 들어섰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목포는 KTX목포역 주변으로 걸어서 웬만한 곳은 다 다닐 수가 있습니다. 목포 주변만 여행한다면, KTX로 여행을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주차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목포역 주차장을 이용할 계획으로 주변을 지나다가 KTX옆에 위치한 목포시 직영 "호남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이곳도 빈 주차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주말에는 아주 많이 붐비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요금은 서울에 비하면 아주 저렴합니다. 1일 최대 5천 원이라서 하루 주차해 놓고 부담 없이 천천히 목포시내 여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유명한 백반집이 있는 골목으로 갔습니다. ..

2023추석 여행-(해남)카페 커브(curve), 해남 우수영관광지, 울돌목

2023년 10월 04~06일 (2박3일) 화니가 해남읍에 잠시 들러야 해서 오전에 캠핑장을 출발해 해남읍의 카페 커브(curve)라는 곳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해남 카페 커브(curve) 외관이 깔끔하고 규모도 큰 카페였습니다. 실내도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고,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잔디마당 뷰도 좋습니다. 시리는 헤이즐넛 라테를 어머님은 대추차를 그리고 애플파이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어머님이 대추차가 너무 맛있었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헤이즐넛라테도 아주 맛있어서 커피와 차 맛도 좋은 해남 카페 커브(curve)입니다. 카페에서 잠시 쉬고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우수영관광지'에 들렀습니다. 1597년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명량대첩을 기념하고 옛 성지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1986년 국민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