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치고 주차를 하고 보니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쭉 바위적벽이 해안을 따라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채석강이었습니다. 해수욕장 옆에 돌로 된 해안가가 길게 펼쳐지는데, 그 위에 따개비와 홍합 등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바위 위에는 징그러울 만큼 홍합과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무척 신기합니다. 본격적으로 바위절벽 해안을 걸어 채석강을 둘러보았습니다. 채석강 [ 彩石江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 면적 12만 7372㎡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다. 옛 수군(水軍)의 근거지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지형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