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27

[210328] 북스리브로 방문

우리 동네에 있는 서점인데, 이사 오고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대형서점에서 책을 샀었기 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다 보니 대형 서점에 갈 일이 없습니다. 피곤한 주말 오후에, 화니와 필이는 같은 건물의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시리는 서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북스리브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있었습니다. 코너 별로 보고싶은 책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요즘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시가 읽고싶습니다. 그래서 시집이 진열된 코너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권 골라 들었습니다. 검정 교과서를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필이가 홈스쿨을 하기에 교과서를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살 수 있는..

[책]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작년엔 책을 많이 못 읽었다. 읽다 만 책들이 한가득이다~ 올 해는 진짜 많이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독서가 하고 싶다. 그래서 오랜만에 출판사 서평이벤트에 신청을 했다. 그런데 선정이 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래서 책이 왔다.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 이광기 / (주)다연 얼마전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에서 정애리 권사님의 간증을 들었는데, 그때 이광기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벤트에서 받은 책이 바로 이광기씨의 책이다. 막연히 아이를 잃었고, 그런 힘든 중에 신앙의 힘으로 슬픔을 이겨내고 봉사활동을 하며 사는 분이라고 알고 있었다. 책이 도착한 날 늦은 퇴근으로 힘들었는데도,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중간에 읽기를 중단하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나도 엄마이..

[210302] 가정예배

우리 가족은 매일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시리가 회사에 출근을 하게되고, 또 회사에서 야근도 잦아서 집에 늦게 오고,, ㅜㅜ 그러다보니 세 식구가 함께 예배드리기가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예배가 끊긴 건 아닙니다. 시리는 참여 못했지만, 화니와 필이는 날마다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근 여러모로 힘든 시리, 그래서 오전에 둘이 예배를 드렸지만, 시리를 위해 밤 10시에 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니까 조용히 찬양 부르고, 코로나 위한 기도문 함께 읽으며 기도드리고, 성경을 한 장 함께 읽습니다.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습니다. 날마다 예배드리는 삶, 정말 이 기쁨을 평생 누리며 살고싶습니다.오늘 함께 부른 찬송 "아..

성경책, 찬송가 리폼

개정개역 성경으로 6독을 마친 필이 이번 달에는 버전을 바꿔서 쉬운 성경으로 성경읽기를 하기로 하고 읽고 있습니다. 집에 있던 쉬운 성경책을 꺼내서 읽고 있는데, 표지가 많이 낡앗 다 벗겨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리가 필이의 쉬운 성경책의 표지를 위빙으로 제직 해 두었던 직물로 리폼해 주기로 했습니다. 마침 시리가 즐겨 사용하는 반주용 찬송가도 함께 리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찬송가는 시리가 집에서 피아노 치며 찬양할때 사용하는 찬송가 인데 너무 심하게 표지가 낡고 검정 가루도 많이 떨어져서 몇 달 째 사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책을 분해하고 직물을 고르고, 붙여서 리폼을 하였습니다. 새 옷을 입으니 아주 깨끗하고 예뻐졌습니다.

[210320] 카툰&북카페 휴

필이가 친구 집에 간 사이를 기다려야 하는데, 막상 화니랑 시리랑 데이트를 하려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날은 추적추적 비는 낼리고, 쌀쌀하고, 그동안 필이 없이 단 둘이 다닌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니,, 그래서 생각해 낸 곳이 북카페입니다. 능골 삼거리에서 광주 쪽으로 가다 보면, 로터리 부근에 북카페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연애할 때 데이트를 하면,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것 먹고, 서점이나 갤러리 등에 돌아다니고, 뭐 특별히 다르게 했던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북카페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격표는 비싼 건지 적절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종일 이용권을 하고, 초과가 될 경우 다시 계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음료 포함 가격이라 음료도 주문하였습니다. ..

in Yongin 2021.03.21

[210320] 카페 "엘리스포레"

우리 가족이 용인에 살 때, 자주 가던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정몽주 묘 입구에 위치한 카페인데, 오랜만에 가니 카페명이 바뀌었습니다. 그전에 있던 카페는 "쏠뱅" 이었는데, "엘리스 포레"로 바뀌었습니다. 주인이 바뀌어서 정말 많이 서운했지만, 추억을 생각하며 "엘리스포레"에 들어갔습니다. 외관이나 2층의 테이블 등은 그대로 인데, 주인만 바뀐 것 같습니다. "쏠뱅"처럼 유기농 빵빵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쏠뱅"처럼 조금 비쌉니다^^ 우리는 1층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밖의 비내리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그리고 올리브 치아바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치아바타는 따뜻하게 해서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소스를 넣은 소스를 찍어먹는데, 세상에 이 소스를 500원을 내야 줍니..

in Yongin 2021.03.21

[210320] 숙아채 콩나물국밥

봄비 내리는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필이가 예전 살던 동네 친구집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데려다 주러 나가면서, 모처럼 화니와 시리는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필이를 일찌감치 내려주고 시리와 화니는 먼저 이 동네 살 때 좋아했던 콩나물국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고, 여전히 맛있습니다. 입구에서 체온측정, 손소독, 정보 작성 등을 하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는 3가지 입니다. 콩나물국밥 과 비빔밥, 그리고, 녹두전 우리는 콩나물국밥 2개를 시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시리는 새우젓과 청양고추를 넣어서 약간 칼칼하게 먹습니다. 비내리는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요즘 세상에 둘이 돈 만원으로 식사를하다니요. 놀랍습니다. 시..

in Yongin 2021.03.21

블렌더로 3D를 다시 시작하며...

요새 3D를 다시 하고 있다. 내가 처음 3D를 접한게 94년도 겨울쯤이니까 거의 30년전이다. 당시는 컴퓨터 환경이 도스(DOS)였고 3D Studio 도스버전 이었다. 도스버전은 프로그램을 복사에서 하드에 붙여넣기만 하면 그냥 실행이 되었었던 기억이 있다. 신사동에 있는 태백컴퓨터아카데미 였는데 신나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 다음해에 군대를 갔고 98년도에 제대를 하니 윈도98이란것이 나와있었다. 당시 윈도95가 먼저 나오기는 했었지만 완벽한 윈도우 시스템이 작동이 된것은 98버전 부터이다. 95버전은 에러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98버전이야말로 완성도가 높은 윈도우 버전이었다. 그리고 윈도우2000이 쾌적하게 사용하기 좋았고... 아무튼 당시 배웠던 3D Studio는 별것 아닌 작업도 렌더링 ..

성경 다시 보기_말씀을 거역한 바울?

처음에는 교회를 까는? 콘텐츠들을 만들려고 했다. 도대체 교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화가나서... 하지만 그것이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만두었다. 아래는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어 올렸던건데 영상도 내리고 글만 남아있다... 지금 보니 그냥 화가 난 거였군ㅇ 오늘은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약 1년 반 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교회를 떠나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죠. (지금은 다른 교회를 다닙니다) 담임 목사님의 은퇴시기가 다가오고 있었고 목사님은 교회가 감당하지 못할만큼의 퇴직금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로목사의 대우에 대해서도 요구하셨죠. 출석교인이 100여명 정도의 작은 교회였습니다. 담당 장로님들과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자 목..

비트코인 집에있는 컴퓨터로 캐보기...광부 설치하기(2편)

자 이전 포스팅(클릭하기)에서 비트코인 선택과 프로그램 사이트 선택을 했으니 이제 설치를 해보자. 일단 광부역할을 해줄 프로그램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한다. 로그인을 해야 한다는 것은 해당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가입을 해보자. 상단 오른쪽의 LOGIN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디가 있어 로그인을 하거나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요새는 회원가입이 간편하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입을 하거나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설정해 주면 된다. **여기서 주의 해야할 점은 안전하고 인정받은 사이트 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못 하다가는 정보를 털리거나 카드 가입 혹은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도 많다. 특히 지금처럼 비트코인이 핫한 시기에 그런 사이트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자. 메일주소와 패스..

hwan 이것저것 2021.03.01

비트코인 집에있는 컴퓨터로 캐보기...진짜 돈이 될까(1편_비트코인 선택하기)

비트코인에 대해서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아마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세히 알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약 10여년전에 들은 것 같다.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점은 컴퓨터로 계산을 한다는데 어떻게 돈이 되느냐 였다. 당시에는 개인 컴퓨터로 비교적 쉽게 비트코인을 캘 수 있었는데 그 시기를 놓쳐버렸다. 지금은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기 보다는 경제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해봤다. 우선 알아야할 상식이 있다. 1. 비트코인은 일반 컴퓨터로 캘 수 없다고 한다. (무슨 전용 기계로 캘 수 있다고 한다) 2. 그외의 여러 코인이 있는데 전혀 쓸모가 없는 것도 많이 있다. (사기당하기 십상인데 뭐든 공부를 하자) 3. 이더리움이 접근하기 좋다고 한다. 본격적인 광부 ..

hwan 이것저것 2021.03.01

옛날 계란 토스트

거하게 점심을 먹고, 빈백에 앉아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낮잠을 한 잠 자고 일어나니, 저녁때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출출해집니다.햄버거가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배달앱을 뒤적뒤적거리다가, 시켜먹으려니 돈이 아깝습니다.문득 식빵이 눈에 들어옵니다.옛날 토스트를 해 볼까?당연히 양배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양배추가 없습니다. 양파도 없습니다.그래도 있는 재료로 시도를 해 봅니다.재료 : 옥수수 식빵, 당근, 애호박, 고구마, 새송이버섯, 계란, / 꿀, 토마토 계첩, 모짜렐라치즈 재료를 얇게 채 썰어 볼에 담고, 계란을 풀어서 섞어줍니다.달구어진 팬에 식빵을 앞뒤로 따뜻하게 굽습니다.그리고 기름을 둘러 섞어놓은 속재료를 잘 익도록 약불에 두툼하게 굽습니다. 펼쳐놓은 식빵 위에 꿀을 바르고, ..

food 2021.03.01

삼겹살 김치찜

아침식사를 시리얼로 간단히 하고 점심은 필이가 좋아하는 삼겹살 김치찜입니다. 필이 외할머니께서 고기를 많이 주고 가셔서 고기가 풍년입니다. 먼저 백종원선생님 유튜브에서 김치찜을 찾아 시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속 재료들을 찾아봅니다. 재료 : 삼겹살 한 덩이(약 700g), 익은 포기김치(신김치, 묵은지) 1포기, 대파, 콩나물 양념 : 김치 국물, 설탕, 된장 반 스푼 정도, 후추 약간, 통깨 약간 백 선생님께서는 일반 냄비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1시간 반 가량 끓이라고 하셨는데, 시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해 압력솥을 활용했습니다. 김치와 고기, 재료들을 다 넣고 물은 재료의 2/3정도만 붓고 뚜껑을 닫고 40분 정도 끓였습니다. 김을 뺀 후 뚜껑을 열어보니 맛있는 냄새가 확 풍깁니다..

food 2021.03.01

소중한 휴일 아침 고요한 시간

3.1절입니다. 그 말은 곧 휴일이라는 뜻입니다.모든 직장인들이 그럴까(?)싶지만, 시리에게 휴일의 아침은 너무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입니다.그저 잠으로 보내기에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더 일찍 깨어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7시쯤 눈을 떴습니다.정말 몸이 너무 많이 피곤해서 토요일과 주일은 끙끙거리며 보냈기에 흘러간 이틀을 아까워하고 있는 중입니다.다른 날보다 밖이 어둡고, 빗소리가 들립니다.아직 휴일을 만끽하며 늦잠을 자는 필이와 분명 새벽시간까지 작업을 하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을 화니는 꿈나라 여행 중입니다.아무도 없는 거실 창가에서 창밖이 조금씩 환해지고 있는 이 조용한 아침시간, 시간을 멈추고 싶습니다.간단히 양치와 세면으로 잠을 깨고,물 한잔을 들이켠 후 물을 끓입니다.오늘은 인스턴트 카푸치노 커피를..

눅눅해진 치킨으로 바삭한 양념치킨

주말 오후의 간식 전날 필이 외할머니께서, 구이용 삼겹살, 수육용 삼겹살에 마트표 치킨까지, 먹을거리를 많이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어제저녁 간장 양념을 만들어서 치킨을 간식으로 먹었고, 어제 먹은 만큼의 분량의 치킨이 더 남아있어서 오늘은 빨간색 양념치킨을 간식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먹다 남은 눅눅해진 치킨을 어떻게? 그런데 문제는 치킨이 눅눅해져서 전혀 바삭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 양념치킨이니까 그냥 양념에 버무려 먹을수도 있지만, 조금 더 맛있게 먹고자,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보았습니다. 눅눅해진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8분여를 구어주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열여보았는데, 처음 구입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바삭바삭한 치킨으로 거듭났습니다.^^ 양념치킨으로.. 양념치킨 양념은 백종원 선..

food 2021.02.28

휴일 점심 집밥-삼겹살구이와 된장찌개

특별히 월요일까지 연휴가 있는 주일.. 전날 필이 외할머니께서 주고 가신 삼겹살을 굽고, 신김치와 콩나물을 굽고, 집에 있는 채소를 씻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국물이 없으면 아쉬우니 된장찌개도 끓였습니다. 우리 집에서 고기는 화니가 잘 굽습니다. 오늘도 역시 맛있게 화니가 고기를 구워주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양파, 새송이 버섯도 함께 구워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쌈채소로 깻잎, 생당근, 배춧잎을 준비하였습니다. 김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김치가 필수입니다. 사실 삼겹살 구이도 잘 해 먹지 않고, 사 먹지도 않습니다. 돼지 뒷다리살이나 앞다리살을 신김치와 함께 두루치기로 볶아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삼겹살을 굽고 김치와 콩나물도 함께 볶아서 고기와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

food 2021.02.28

사랑을 위한 위대한 자전거 여행_용서를 위한 여행

작품명 - 용서를 위한 여행 장 르 - 다큐멘터리 감 독 - 이성수 내레이션 - 장민혁 출 연 – 오야마레이지(도쿄성서그리스도교회), 타키모토노조무(신시로교회), 김인중 (안산동산교회), 조의환(김해교회), 김명수(부산경성대명예교수), 조혜련, 송솔나무...외 제 작 - ㈜ 피쉬트리 개봉일 - 2020년 봄 예정 (코로나로 무기한 연기) 주요내용 용서를 위한 여행은 12명의 라이더가 서울에서 도쿄까지 2천3백km를 34일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일본이 신사참배를 중요시하는 이유와 왜 한국을 침략했는지 감추어진 역사를 추적한다. 유일한 일본인 참가자 20살 키도 유이는 자전거 여행 중 일본인이 저지른 역사에 대해 자각하고 눈물을 흘리고 타키모토 노조무 목사는 일본의 어둠의 ..

[기독교 영화01] - 죄 없는 죄인

한국 최초의 기독교 한국 기독교 영화를 찾아서 한국 최초의 기독교 영화는 무엇일까? 1948년 최인규 감독이 만든 주기철 목사님의 순교 내용을 다룬 '죄 없는 죄인' 최초의 영화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필름이 남아있지 않아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네이버나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적혀있는 한 줄 줄거리가 전부다. 죄 없는 죄인 줄거리 주기철 목사는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자세를 지키지만 송목사는 일제의 어용 목사가 되어 버린다. 송목 사는 주 목사를 모함하여 투옥케 한다. 그러나 주 목사는 일제의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순교하고 만다. 해방 연도가 1945년이고 한국전쟁이 1950년인데 그 사이에 기독교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어쩌면 기독교 인구가..

써브웨이 샌드위치에서 플라스틱 발견...5만원 상품권으로 입막음

오전에 기분 좋게 운동하고 필이가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써브웨이를 들렀습니다. 가끔 가서 먹는 곳이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샌드위치 두 개를 구매 후 집으로 왔습니다.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함께 먹을 사이다도 이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써브웨이 샌드위치에서 날카로운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었다.집에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빠 이거 뭐야 하면서 입에서 하얀 플라스틱 조각을 뱉어냈습니다. 날카로워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이었습니다. 바로 써브웨이 망우점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점장을 바꿔 달라고 했으나 토요일이어서 점장이 나오지 않았다며 직원이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직원에게 사진을 보내고 조금 기다리다 보니 점장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써브웨이 서비스센터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겠다고 하며 끊..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 계획 : 7일 간의 다이어트

운동 대신 먹는 것을 택하다 3년간 수영을 하며 운동을 해왔는데 코로나와 함께 체중이 늘어버렸다. 나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집에서 먹기만 해서 그런가 보다. 날씬하고 이쁜 몸매를 갖기 위함이 아닌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본다. 운동할 때도 들었던 말은 운동이 반이면 먹는것이 반이라고 했다. 일반적인 채식이나 건강식은 먹기가 힘들어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양식! 그렇다 원래 빵과 양식을 좋아하는 나에게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식단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맛있는 체중감량(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서~ 물론 방법을 찾을 뿐 실행은 의지에 달려있으니 한번 어떠한 '맛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