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나들이 225

방배동, 내방역 맛집 "돈카춘"

필이가 후디니 수업을 하러 가는 토요일에 오랜만에 따라나섰습니다.매일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우리 세 식구는 이런 잠깐의 외출이 신선한 나들이입니다.필이가 수업을 마친 수 이번에는 내방역 맛집 "돈카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돈카춘은 마제소바, 돈까스, 카레, 덮밥, 우동 등 일식 맛집입니다.내부는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하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인 양념으로 핑크솔트, 매운 고춧가루, 다시마 식초, 깨가 놓여 있습니다.우리는 마제소바, 가라아게동과 카레소스 추가, 돈까스 카레와 소시지를 주문했습니다.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마제소바는 일종의 비빔면인데, 땅콩이 들어가서 고소합니다. 매운 마제소바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면을 다 먹고 같이 나온 밥을..

with 나들이 2024.06.08

5월 부모님과 여행 - 을왕리 맛집 꾸덕집

(240520~21 / 1박 2일)첫날 저녁에는 숙소에서 바비큐를 먹었고, 아침은 과일로 간단히 먹었고, 점심은 맛있는 걸 먹자고 하고 나섰습니다.그런데, 우리가족은 우선 어머님은 해산물을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시지만, 아버님은 해산물은 별로 안 좋아하시며 특히 회는 드시지 않습니다.물회집이나 조개구이 집에 가려고 하니 아버님과 필이가 안 먹어서 바닷가에 왔으나 우리가 모두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무엇일까? 하다가 찾은 곳이 생선구이 전문점인 "을왕리 꾸덕집"을 선택했습니다.을왕리 꾸덕집은 해풍건조생선을 숯불구이로 정식 메뉴를 파는 곳입니다.을왕리 꾸덕집은 매장이 무척 넓었고, 무척 유명한 맛집으로 단체 손님도 많이 오는 곳이었습니다.메뉴는 심플합니다. 모듬 생선구이, 제주도 은갈치구이, 제주금게 간장..

5월 부모님과 여행 - 을왕리 마시안 제빵소 - 연탄식빵

(240520~21 / 1박 2일)어머님께서 방송에서 봤는데, 연탄모양 빵을 파는 곳이 이쪽에 있다는데 가보고 싶어 하셨습니다.그래서 찾아보니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프로그램에서 김승수 배우님이 다녀간 곳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마시안 제빵소"였습니다.영종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계획으로 무의도를 빠져나와 영종도를 향하던 중 마시안 해변에 위치한 마시안 제빵소를 발견했습니다.어머님께서는 연탄빵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서 일찍 가서 미리 빵 나오는 시간에 대기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하셨는데,  지나가는 시간이 빵 나오는 시간 30분 전쯤으로 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우선 가 보자 하고 "마시안 제빵소"에 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멋진 바다뷰에 감탄을 했습니다.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

5월 부모님과 여행 - 무의도

(240520~21 / 1박2일)1박 2일 여행이지만 숙소는 중요합니다. 더구나 부모님과의 여행인데, 이번에 숙소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소무의도를 걸어갈 수 있는 위치이고, 후기에 뷰가 너무 좋다고 하고,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고 친절하다는 글들을 믿고 예약을 했습니다.막상 가보니 뷰가 좋은 건 맞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신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낡아서 게다가 청소가 깨끗하지 않아서 정말 무르고 싶었습니다. 여기를 선택한 나를 엄청 자책한 숙소였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고, 숙소 선정에는 진짜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무의도는 아직 이제 개발 중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공사 중입니다. 아직은 숙소는 영종도에서 무의도는 하루 관광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청소만 깨끗했어도 이 뷰로..

5월 부모님과 여행- 소무의도

(240520~21 / 1박 2일)이번 어버이날에는 시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짧은 여행을 갔습니다.1박 2일 짧은 기간이고, 화니가 일이 많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도 없었기에 장소 선택이 무척 어려웠습니다.바다를 본 지 오래되었기에 이번에는 오랜만에 서해 쪽으로 가 보기로 정하고 인천 쪽에서 찾다가 무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가 본 적이 없었기에 호기심으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가 소무의도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저녁을 먹고 소무의도 산책을 했습니다.수소에서 소무의도 쪽으로 가는 길에 생선을 널어 말리는 풍경이 낯설면서도 어촌이구나 싶습니다.또 가는 길의 집과 집 앞의 화분들과 자전거가 어우러진 풍경이 예쁩니다.이렇게 예쁜 어촌..

기안84 "기안도" 전시회 - 무신사 성수

기안84님이 성수에서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 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일상이 바쁘다 보니 못 챙겼는데, 어느덧 다음날 끝난다고 해서 금요일 오후에 필이와 함께 전시회를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사전에 예매를 통해 티켓을 사야하는데, 이미 다 팔린 상황이었고, 알아보니 현장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혹시 많이 기다리면 어쩌나 싶은 걱정을 안고 무신사 성수로 갔습니다.성수는 집에서 버스 한 번 타면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기안84님 전시회에 도착하니 대기줄이 있기는 했지만, 길지 않아서 금방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현장구매 안내를 해 주어서 기분 좋게 전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전시장 안에는 관람객이 많아서 북적였지만, 작품을..

[20230407] 양평 용문면 체육공원 길 '벚꽃' / 지평 미리내 리조트 '벚꽃'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의 주일에 예배를 마치고, 엄마 생신 축하를 위해 양평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날이라 가는 길에 용문 체육공원 옆 길에서 동생네 가족들과 만나서 벚꽃을 감상하며 잠시 즐겼습니다. 벚꽃이 무척 아름답게 활짝 피었고, 목련도 예쁘고, 날씨도 좋고, 너무 즐거운 봄날의 벚꽃 산책입니다.필이는 사촌동생들을 무척 예뻐하며, 너무 자상하게 잘 놀아줍니다. 사촌 동생들도 필이를 너무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깔깔거리며 신나게 뛰어다니며,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다음날엔 안 가보면 아쉬울 곳, 지평 저수지 근처의 미리네 리조트 입구에 부모님과 함께 올라갔습니다. 미리내는 벚꽃이 활짝 핀 것 같지만 아직은 완전히 활짝 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홍콩 ..

with 나들이 2024.04.11

양평 용문산 카페 "알베로"

주일 예배 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말고 양평으로 계획 없이 출발했습니다. 양평 부모님 댁으로 가기 전 날씨 좋으니 전망 좋은 카페라도 가기 위해 용문산 쪽으로 향했습니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양평에 살 때는 화덕피자 레스토랑이 있던 곳 옆, 사실 그때 이 자리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화덕피자 레스토랑은 그대로 있는데, 가만히 보니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카페 알베로와 같이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용문산 가는 길 오른 편에 위치한 카페 "알베로"라는 곳에 갔습니다. 외관이 무척 독특합니다. 용문산 카페 "알베로"는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도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독특합니다. 카페 앞에 커다란 굴뚝처럼 세워놓은 반원 기둥들은 일부러 만든 기..

with 나들이 2024.03.25

양평 용문역 막국수 맛집 "강원식당"

양평의 용문역 근처에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다녔던 곳인데,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 왔다 들르기도 하고, 친정 부모님댁에 왔다 갔다 하며 들르기도 하고, 양평에 사는 지인 언니오빠 만나러 오가다가 들르기도 했던 곳입니다. 코로나 이후 어쩌다 보니 무척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해서 항상 가자 가자 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오랜만에 강원식당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간판이 예쁘게 새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세로간판에는 강원막국수라고 적었네요. 식당이름은 강원식당이지만 강원식당은 막국수 맛집입니다. 그러나 막국수만 맛있는 건 아니고, 수육도, 만둣국도 국밥도 모두 맛있습니다. 강원막국수 강원식당은 양평 토박이 음식점답게 양평농산물을 애용한다고 적혀있..

with 나들이 2024.03.20

남양주 도심역 베이커리 카페 "오누"

남양주 경의중앙선 도심역 근처에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화니는 주일에 시리랑 필이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데, 주변에 가 있을 만한 카페가 없어서 그냥 집으로 가버리거나, 때로는 차에 있거나 차를 갖고 가 버리는 날엔 시리랑 필이는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느데, 사실 시리는 차 타고 편히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오누"라는 카페를 알게 되어 화니가 먼저 가 봤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바케트 빵이 너무 맛있고,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조용히 글 쓰거나 책 읽기 딱 좋다며, 이제야 쉴 곳을 찾았다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시리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오누"에 갔습니다. 도심역 베이커리 카페 "오누"는 입구를 한눈에 확 찾기..

with 나들이 2024.03.20

[240316] 내방역 감성 일본라멘집 ”감바레 우쿠짱“

3월 토요일에 수업이 있어서 내방역에 오는 일이 잦아진 필이를 따라 한스와 시리도 내방역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이나 패드로 일을 하다가 필이 끝나면 함께 점심을 먹고 오곤 합니다. 오늘의 선택은 일본 라멘입니다. 내방역과 방배역 사이, 내방역 쪽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감바레우쿠짱” 가게 이름도 특이한데, 가게 입구도 특이합니다. 커다란 나무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지만 무척 감성적인 내부가 나타납니다. 문쪽에 그려진 일러스트 그림이 참 인상적입니다.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안내받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에 물, 컵, 생강, 생강접시 기본적인 양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음식이 준비되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메뉴 중 우리는 미소라멘, 교카..

내방역 비건 베이커리 카페 "베이크 샵 피봇"

토요일 오전 수업을 받으러 가는 필이 따라 화니랑 시리도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필이는 3시간 동안 수업을 받고, 우리는 카페에서 여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방역에서 나와서 필이 가는 길을 따라가다가 발견한 카페 "피봇"입니다. "베이크 샵 피봇"의 내부는 아담합니다. 적절히 테이블도 있고,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일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입니다. "베이크샵 피봇"은 카페이기도 하지만 베이커리입니다. 베이킹 렙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베이킹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빵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각케이크들과 여러 종류의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비건 베이커리 카페 "베이크 샵 피봇"의 모든 빵은 계란, 버터,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비건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음료를 선택할때도..

with 나들이 2024.03.02

춘천 디저트 카페 "러블리숑숑"

속초 캔싱턴리조트 애슐리에서 식사를 한 후 딱히 다른 일정 계획이 없었기에 우리는 영화를 보기로 하고 극장을 찾다가 춘천에서 영화를 보기로 하고 예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춘천으로 왔는데, 영화시간까지 조금의 시간 여유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디저트카페 '러블리숑숑'이 근처에 위치 하고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러블리숑숑 디저트 카페는 이태원에서 인기리에 운영하다가 주인장의 고향인 춘천으로 이전한 디저트 맛집입니다.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 언니 부부는 우리 부부와 알고 지낸 지 오래된 분들입니다. 얼마나 정직하게 가게를 운영해 갈지 직접 보지도 예상될 만큼 성격이 꼼꼼하고, 우직하고, 정직합니다. 이태원 때 방문 한 적은 있었는데, 춘천 이전 후에는 마음은 있었으나 방문하지 못해서, 우리 ..

2024 (속초) 에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20240118~19(1박2일) 이번 여행은 필이의 생일 기념을 위한 여행이기도 했기에 필이가 원했던 메뉴로 식사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마침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에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이 있어서, 둘째 날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사전에 알아보니, 이미 예약은 다 찾고, 직접 와서 대기하는 방법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오픈 시간보다 15분 정도 지나서 도착했는데, 대기 4팀 정도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리조트에 위치한 지점이라 그런지 모닝뷔페 시간도 있습니다. 우리는 평일 런치를 이용했습니다.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의 내부는 무척 넓었습니다. 뷔페 메뉴는 다른 애슐리 퀸즈와 다를 바 없어 보였습니다. 이미 많은 자리가 차 있었고, 우리는 창가 해..

2024 (속초) 청간정콘도 영외마트 PX, 에이치 멜라 루트 크림 기획세트

20240118~19(1박2일) 이번 속초 여행 중 잠깐 영외마트인 px(군마트)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px(군마트)에 가지 못해서 떨어진 생필품들이 많아서 꼭 가야 했었는데, 이번 주에도 여행으로 인해 px(군마트)에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우리가 묵었던 숙소 장사항과 점심을 먹기로 했던 캔싱턴리조트애슐리 사이에 px(군마트) 청간정콘도 영외마트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캔싱턴리조트애슐리로 가는 길에 잠시 청간정콘도 영외마트 px(군마트)에 들렀습니다. 청간정콘도 주차장에 들어섰는데, 이렇게 콘도에 px(군마트)가 있는 게 맞는 걸까? 싶었습니다. 콘도 안에 들어서니 일층 오른쪽에 px(군마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 되어서 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

2024 (속초) 더샵 스파 펜션

20240118~19(1박2일) 이번 속초 여행은 쉬고 싶었던 여행이라서 숙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일출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있는 바다 뷰 숙소여야 했고, 셋이 묵기에 좁지 않고, 비수기인 만큼 저렴한 숙박비가 중요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속초 장사동 장사해변에 위치한 "더샵 스파펜션"입니다. 스파펜션을 원한 건 아니었는데, 괜찮은 데를 선택하다 보니 스파펜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속초 시장에서 저녁 먹을 걸 사고, 속초 더샵 스파펜션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1층 로비에서 안내를 받고 엘리베이터로 6층 603호로 올라갔습니다. 속초 더샵 스파 펜션은 펜션 아래층에 횟집을 운영하는 것 같고, 카페도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투숙객은 횟집 식사 시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숙소에 ..

2024 (속초) 속초종합중앙시장 먹거리

20240118~19(1박2일)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 후 기나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속초에 진입했습니다. 오후 늦게 속초에 도착한 우리는 바로 속초종합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속초종합중앙시장 앞에는 대형 외부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잘 모르고 내비게이션을 지하주차장으로 선택하고 와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공간이 넓지 않았지만 흐린 날씨의 평일 오후라 그런지 주차 공간은 있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수산물센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처음 30분은 무료 / 기본요금 1000원(30분) / 할인권 1매 당 30분 무료입니다. 할인권은 시장 점포에서 15000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노란색 할인권이 아닌 반드시 흰색 할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