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16

목걸이 선물

예전에는 목걸이를 항상 했었습니다. 목걸이 개수도 많이 있었는데, 아이 낳고, 악세사리를 안 하고 몇 년을 지내다 보니 어느새 목걸이라던지, 귀걸이라던지 몸에 부착하는 게 걸리적거리게 느껴졌습니다 여러 개 있던 목걸이도 하나하나 끊어져서 쓸 수 있는 게 없었는데, 딱히 필요치 않아서 수리하지도 않았고, 그 많던 귀걸이들과 팔찌, 발찌 등 액세서리 들은 액세서리 함에 고이 잠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선물이라며 예쁜 목걸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다니는 딸이 걸리셨는지,,, 사실은 딱히 필요치 않아서 안 하는 거였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악세사리 선물이 기분 참 좋습니다. 이제 목걸이도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엄마 감사해요^^

양평 충정 군마트(px), 59카페

개군면 해물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양평 충정마트(px)에 잠시 들러서 필요한 생필품 몇 가지를 샀다. 이제 필이가 커서 필이도 가족관계를 증명해야 들어갈 수 있어서 신분증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챙기느라 조금 애를 먹었다. 양평 충정군마트(px)는 주차가 편하지만 내부는 조금 좁다. 그리고 신선 식품은 없는 게 아쉽지만 주로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큰 상관은 없다.그리고, 용문의 59 카페에 정말 오랜만에 들러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오구라테를 샀다 역시나 너무 맛있다 충정마트에서 용문 오는 흑천길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오픈했길래 들를까 햤는데, 커피값이 너무 비싸서 맛도 보장할 수 없고 해서 우리는 오구카페로 왔는데 역시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in Yangpyeong 2023.05.02

양평 해물칼국수

정말 오랜만에 양평에 가는 길에 맛있는 해물 칼국수 집을 만났습니다. 금요일 밤에 가고 싶었으나, 12시 다 되어 퇴근한 시리 때문에 토요일 출발했는데, 역시나 거의 매일 야근으로 너무 피곤한 시리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지 못하고, 천천히 출발했더니 너무너무 막혔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배고 고프고, 밥을 먹고 가기로 허도, 예전에 양평에 살 때 가끔 들르던 불곰탕집이 칼국수 집으로 바뀌었는데,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어서 들러보기로 했다. 개군면 해물칼국수로 바뀌었는데, 주차 자동차가 많아서 겨우 주차를 했다. 대기를 조금 하고, 들어갔다. 메뉴는 심플하다 해물칼국수, 해물야채파전, 수제돈가스 해물과 면, 공깃밥은 추가할 수 있고, 음료와 주류가 있다. 우리는 해물칼국수 2인분과 수제돈가스 하나를 주..

in Yangpyeong 2023.05.02

대구 경산 영남대 옆 남매공원 "남매지"

영남대에 주차를 하고, 점심도 먹고, 음료에 빵도 먹은 후 영남대 옆 쪽에 위치한 남매공원으로 갔습니다. 남매공원은 남매지라는 연못과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잔잔하고 고요한 남매지 분위기에 한 바퀴 돌며 산책하니 참 좋습니다. 남매지 둘레를 걸을 수 있게 되어있고, 남매지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다리도 놓여 있습니다. 우리도 남매지를 가로질러 산책하며 걸었습니다. 남매지 주변에는 많지는 않지만 예쁜 음식점과 카페도 있어서 남매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남매지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 "폰드"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02

대구 경산 영남대 맛집 '그리다 빵' 카페

신 가야밀면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영남대에서 유명한 '그리다 빵'에 갔습니다. 영남대학교 정문 길 건너에 '신 가야밀면'을 비롯해 '그리다 베이커리' 등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맛집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남대 맛집 '그리다 빵'은 빵이 아주 많았습니다. 특이한 빵들도 보였습니다. 영남대 맛집 '그리다 빵'은 빵의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크림치즈쪽파와 명란소금빵이 특이했습니다. 영남대 맛집 '그리다 빵'의 빵 진열대도 곡선으로 멋있습니다. 냉장 진열대에는 슈와 타르트 케이크가 예쁘게 진열되어있습니다. 영남대 맛집 '그리다 빵'은 카페이기도 해서 커피와 음료를 매장에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음료와 빵 몇 개를 구매해서 매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피가..

with 나들이 2023.05.02

대구 영남대 맛집 '신 가야밀면'

가수 경서의 대구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구에 갔습니다. 필이가 대구 콘서트에도 꼭 가고 싶다고 해서 평소 필이와 시간을 잘 못 보내던 시리가 토요일에 같이 가서 공연을 보기로 했는데, 화니가 운전을 해 주겠다고 해서 가족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찍 출발해서 영남대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대구 영남대까지 한참을 달려 왔기에 배가 고팠던 우리는 영남대에 주차를 하고 맛집이라고 하는 "신 가야밀면"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리와 필이는 밀면이라는 메뉴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남대 앞 신 가야밀면은 메뉴가 밀면과 만두, 삼겹살을 판매합니다. 밀면이 나오기 전에 삼겹살이 먼저 나왔습니다. 삼겹살을 굽고 있으니 밀면도 나왔습니다. 시원하고 쫄깃한 밀면에 삼겹살 구..

생일선물 포장과 생일 축하 카드 만들기

시리가 속해 있는 교회 아동부 교사모임에서는 올 해 생일을 맞은 선생님들에게 교사 회비로 선물을 준비 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선물 준비 담당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일정 금액 안에서 원하는 선물을 생일 전에 미리 물어보고, 선물만 준비하면 허전해서 카드도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선물 포장과 카드의 컼ㄴ셉은 재활용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집에 갖고 있던 소포지와 보관해 두었던 그간 받았던 선물 포장의 리본을 활용해서 선물을 포장하고, 택배 박스를 일정크기로 자른 후 화선지, 색지 등으로 싸 주고, 앞면은 마스킹 테이프로 간단히 꾸며 주어 카드를 완성하고, 뒷면으 축하메세지를 적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생일 선물 포장과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230409] 부활절 - 주일학교 예배실 꾸미기

부활절은 교회 절기 중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입니다. 그런 부활절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으므로, 간단히 예배실을 꾸며봤습니다. 아동부 예배실 앞 부분은 우선 크게 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기에 한쪽에 "축 부활"이라는 글씨를 만들어서 줄이 보이지 않도록 낚싯줄로 매달고, 글씨 아랫부분에는 테이블 위에 부활절 계란을 담은 계란바구니를 놓아주어 간단하고 깔끔하게 꾸몄습니다. "축 부활"글씨는 색지와 펄지를 활용해 글씨가 빛을 받으면 살짝 반짝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옆면 유리벽에는 다양한 무늬를 입힌 계란모양을 모빌로 달았습니다. 계란 모빌은 두께감이 있는 흰 종이를 계란모양으로 자르고, 마스킹테이프와 스티커, 색연필 등을 사용해서 꾸며주었습니다. 또 다른 유리벽면에는 "예수부활하셨다"라는 글씨를 좀 더 큰..

망우역 수제식빵 전문점 "찰찰 보리식빵"

동네 산책하다가 발견한 식빵집입니다. "찰찰 보리식빵" 수제식빵 전문점입니다. 맛있을 것 같아서 들어가 봤습니다. 수제식빵이 모두 3,300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오전 시간이라 수제식빵이 막 구워져 나와서 포장이 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식빵을 보니 다양한 수제식빵들과 각종 빵들, 쿠키도 있습니다. 우리는 3종의 수제식빵을 구매해서 왔습니다. 식빵이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in Seoul 2023.05.01

제육볶음

집밥에서 가장 쉽기도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바로 제육볶음입니다. 시리가 출근을 하기에 주말에 제육볶음을 위해 제육을 양념에 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돼지고기 뒷다리, 양파, 양배추, 대파(없어서 생략했습니다) 사과,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조금, 매실청 조금, 맛술, 꿀 조금, 후추 조금 - 사과, 양파일부, 마늘은 갈아서 다른 양념과 함께 고기에 버무려줍니다. - ㅗ기에 양념을 다 버무린 후 썰어 둔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고기를 재워 두면, 시리가 없을 때 필이가 볶아서 밥과 함께 먹으면 되기에 참 좋은 집밥 메뉴입니다.

food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