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처음 월차내고, 혼자서 하루의 휴가를 가진 날,, 혼자 본 영화다. 이날 맘마미아를 보고 시간되는 영화가 이거라서 그냥 봤는데,,, 난 맘마미아보다 이 영화가 더 좋았다..... 잔잔하면서도 뭔가 애절하고, 재밌다기보다는 좋은 영화였다. 배우 수애가 노래를 참잘한다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영화에서가 아닌 그냥 수애 노래만 들으니 별로였던기억이난다,,^^ 배우 수애가 더 좋아진 영화다... 옛 애인을 가슴에 품은 남자를 남편으로 두고 있는 여자,. 매우 어색한 관계.... 그러나 여자는 대를 이어야하는 사명(?)을 갖고있다. 대를 이어야하는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강한 모습이 보여진다.. 현 세상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그러나 보이지 않게 지금도 우리의 여성들은 이런 의무감을 가지고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