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뜻하지 않았던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회사의 정아와 현종이가 똑같은 카드에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스타킹과 예쁜 꽃귀걸이를 주어서 날 놀래키기를 시작하여.... 우리집 한스(남편)가 예쁜 속옷을 깜짝선물로 준비하였다. 난 비싼걸 왜 샀냐고 타박했지만 행복했습니다,, 사실 선물보다 카드를 받고싶은데 카드는 안써주네요..... 잠깐 만난 정아 언니가 귀여운 손거울을 주었고, 주미가,, 예전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할 때 우리 부부의 제자였던,,, 그때는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어였한 직장인이되어, 한스와 함께 일하는 진규의 여자친구가 된 주미가,, 예쁜 접시를 보내와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그리고 한스와 함께 일하는 진규(역시 주일학교 제자,,)가 필이의 사진으로 카드..